J. 슈트라우스 II: 보물 왈츠 op. 418
- 장르: 관현악곡
- 작곡가: J. 슈트라우스 II (STRAUSS, J. II)
- 작품명: 보물 왈츠 op. 418 (Schatz-Walzer, Treasure Waltz)
오페레타 J. 슈트라우스 II: "집시 남작" 중에 사용된 선율들을 모아 만든 왈츠.
역사
- 작곡 연도: 1855년
- 작곡 장소: 빈, 오스트리아
- 해설: 이 곡이 보물 왈츠라고 불린 이유는, J. 슈트라우스 II: "집시 남작" 2막에서 바린카이와 치프라, 자피가 보물을 발견하고는 즐겁게 부르는 3중창 "Ha, seht es winkt, es blinkt, es klingt" 선율이 후반부 사용되기 때문이다.
곡은 느린 행진곡 풍으로 시작하는데 그 선율은 역시 J. 슈트라우스 II: "집시 남작" 1막에서 오토카와 아르제나가 밀회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놀라는 바린카이에게 집시 여인 치프라가 부르는 "Du kannst den Zigeunern getrost vertrau'n (집시들은 믿어도 좋다네)"의 선율이다.
이 곡이 유명한 것은 위의 선율들 보다 오페레타 2막 피날레에서 아르제나가 부르는 "So voll Fröhlichkeit"에 쓰인 선율 때문으로 서주 다음에 첫번째로 등장하는 왈츠 선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