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 "진주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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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오페라
  • 작곡가: 비제 (BIZET)
  • 작품명: "진주조개잡이" (Les Pecheurs de Perles)

"카르멘" 다음으로 유명한 비제의 오페라.

1막 중 주르가와 나디르가 부르는 우정의 듀엣 "Au fond du temple saint (신성한 사원에서)"는 바리톤과 테너의 이중창으로는 가장 유명하다.

역사

  • 대본: 유진 코먼 (Eugène Cormon, 1810-1903)과 미셸 카레 (Michel Carré, 1821-1872), 프랑스어 3막
  • 작곡 및 출판 연도: 1863년
  • 작곡 장소:
  • 헌정, 계기:
  • 초연 연도: 1863년 9월 30일
  • 초연자: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 주르가 (Zurga): 어부들의 대장 (바리톤)
  • 나드리 (Nadir): 진주조개잡이 (테너)
  • 레일라 (Leila): 브라흐마를 모시는 처녀 여사제 (소프라노)
  • 누라바드 (Nourabad): 브라흐마를 모시는 대사제 (베이스)

막/장면 구성

(남아시아 스리랑카 (Ceylon) 섬)

1막

(스리랑카 섬의 해변)

어부들이 모여 자신들의 대장으로 주르가를 뽑는다. 이 때 숲속의 유랑자 나디르가 나타나고 주르가는 오랜 친구를 반갑게 맞는다. 어부들이 흩어지고 둘만 남았을 때 과거 라이벌이었던 관계를 잊고 다시 우정을 돈독히 하자고 맹세한다. 어부들은 항해의 안전을 비는 철야기도를 시작하고 이 때 베일을 한 여사제 레일라가 나타난다.

아무도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없지만 어부들이 일할 때 바위 위에서 어부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를 해주는 여인이라고 주르가가 소개한다. 어부들은 그녀에게 꽃을 바친다. 주르가는 레일라에게 다가가 순결을 지키면서 어둠의 정령르 쫓아버리기 위해 노래하는 것을 맹세해달라고 요청하고 레일라는 승낙하지만, 다시 주르가는 어부들을 배신하면 죽게 될 것이라고 협박한다.

이 때 듣고 있던 나디르가 레일라에게 다가가며 '오, 끔직한 운명이여'라고 말하자 레일라는 나디르가 돌아온 것을 알아챈다. 모두들 힌두신을 찬영하고 사제 일행이 퇴장하고 주르가와 나디르만 남는다. 레일라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나디르는 기뻐하며 잠이 들고 레일라는 높은 바위 위에 올라 힌두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다.

2막

(폐허가 된 힌두 사원, 밤)

대제사장 누라바드는 사원에 레일라를 혼자 두고 떠난다. 경비들이 그녀를 보호해 줄 것이라고 하며 떠났지만 레일라는 두려워하다 근처에 나디르가 와 있는 것을 알아 차린다. 곧 나디르가 다가오고 순결을 지키기로 한 맹세 때문에 나디르를 처음에는 거부하던 레일라도 내일 밤에 다시 만나기로 한다.

이 때 갑자기 누라바드 일행이 나타나고 나디르는 도망친다. 결국 나디르는 잡혀 오고 나디르와 레일라는 죄인이 되어 죽게될 운명에 처한다. 싸우기로 결심한 나디르는 레일라의 앞을 막아서고 갑자기 주르가가 나타난다. 주르가는 어부들에게 의견을 묻고, 어부들은 배신자에 자비를 베풀기로 결정하자 주르가는 그들에게 떠나라고 명령한다. 이제 누라바드는 레일라의 베일을 벗기며 떠나기 전에 누군지 얼굴을 밝히게 하는데, 주르가는 이 때 자신이 옛날 나디르와 경쟁했던 연인 레일라를 알아보고 화가 나 레일라와 나디르를 죽이자고 돌변한다.

3막

(주르가의 텐트)

주르가는 친구 나디르와 옛사랑 레일라가 해뜰녘에 사형될 것에 괴로워하던 차, 레일라가 할말이 있다며 2명의 어부에 이끌려 주르가를 찾아 온다. 레일라는 나디르가 자신을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라며 나디르의 결백을 주장하며 자신에게만 벌을 내려달라고 자비를 호소한다. 레일라를 여전히 사랑하는 주르가는 나디르에 대한 레일라의 사랑에 질투하여 '내가 하지 못한 사랑을 그가 한 것이 그의 죄'라며 자비는 없다고 거절한다. 레일라는 죽을 준비를 하며 젊은 어부에게 자신의 목걸이를 맡기며 사후에 자신의 어머니게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주르가는 어부에게서 목걸이를 뺏어 끊어버리고 레일라는 비명을 지른다. 주르가는 급히 사라진다.

(화형대가 있는 황무지)

군중들이 모인 곳에 누라바드가 레일라와 나디르를 끌고 온다. 붉은 빛이 갑자기 무대 뒤를 밝히자 사람들은 동이 트는 줄 알고 화형을 집행하려 한다. 둘이 막 화형대에 오를 때 주르가가 손에 도끼를 들고 나타나 불이 났다며 아이들을 구하라고 외친다. 사람들이 떠났지만 누라바드는 화로에 향을 던지며 남은 이들의 대화를 옅듣기 위해 숨는다. 주르가는 자신이 불을 질렀으며 구해주겠다면 목걸이를 보여주며 포막을 풀어준다. 듣고 있던 누라바드는 사람들을 부르러 달려가고, 주르가는 레일라에게 '예전에 네가 나를 구해 주었으니, 내가 너를 구해준다'고 말한다. 레일라와 나디르는 도망가지만, 뒤에 남은 주르가는 '난 나의 신념을 지켰다, 그와 그녀가 살았어, 사랑의 꿈 안녕!'이란 말을 남기고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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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1. 간략한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