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슈트라우스: "살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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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905년 4월 20일부터 작곡 착수.
  • 작곡 장소:
  • 헌정, 계기: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프랑스어 희곡을 헤드비히 라흐만(Hedwig Lachmann)이 독일어로 번역한 대본을 기초로 작곡함. 에드거 스파이어(Sir Edgar er)에게 헌정됨.
  • 초연 연도: 1905년 12월 9일
  • 초연 장소: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Semperoper)
  • 초연자: 슈흐(Ernst von Schuch)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간략한 줄거리

예언자 요하난은 헤로데 안티파스와 헤로디아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감금되어 있었다. 헤로데의 의붓딸이자 헤로디아의 딸인 살로메는 헤로데의 음흉한 시선보다는 요하난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었다. 그래서 살로메는 자신에게 홀린 듯 마음을 빼앗긴 경비대장 나라보트를 시켜서 요하난을 지하 감옥에서 데려오게 하였다. 결국 살로메가 요하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요하난은 단호하게 이를 거부하였다. 이에 나라보트는 자신이 사랑하던 살로메가 다른 남자에게 욕망을 드러내자 강한 충격을 받고 자결해 버린다. 살로메는 나라보트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요하난에게 구애를 계속하지만 요하난은 이를 거부하고 감옥으로 되돌아갔다. 헤로데 안티파스의 생일을 맞아 연회가 벌어졌을 때 살로메는 아름다운 춤을 추었다. 이에 흥겨운 헤로데 안티파스는 살로메에게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주겠노라고 약속하였다. 그러자 살로메는 요하난의 목을 쟁반에 담아 줄 것을 요구하였다. 헤로데 안티파스는 즉시 요하난을 처형하여 약속을 이행할 수 밖에 없었다. 마침내 살로메가 목이 잘린 요하난의 입에 키스를 하자, 화가 난 헤로데 안티파스는 병사들을 시켜서 살로메를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막/장면 구성

한글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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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