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교향곡 49번 F단조 "수난"
역사
- 작곡 연도: 1768년경(자필악보에 의함)
- 작곡 장소: Eisenstadt
- 헌정, 계기: "슈트롬 운트 드랑크" 시기의 6곡 단조 교향곡 중 바로크 교회 소나타 형식(느리게-빠르게-미뉴에트-빠르게)으로 모든 악장이 단조로 구성됨. 표제는 작곡가가 붙인 것이 아니며 18세기 말이나 19세기 초의 악보에서 시작됨.
- 초연 연도: 미상
- 초연 장소: Eisenstadt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오보에 2, 파곳, 호른 2, 바이올린 2부, 비올라, 베이스
악장 구성
- 1악장 Adagio, F단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단순한 리듬의 반주 위에 바이올린이 선율을 제시함. 제1 주제는 병행장조의 경과구를 거쳐 제2 주제로 넘어감. 선율은 제1 바이올린 중심으로 연주함. 재현부는 제2 주제 연주 이후 단조로 옮김.
- 2악장 Allegro di molto, F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대위법적인 구조로 이루어짐. 제2 주제는 병행장조로 구성됨. 발전부는 제1 주제의 병행장조로 시작함. 재현부는 짧게 연주함.
- 3악장 Menuet e Trio, F단조 3/4박자. 이중 대위법으로 미뉴에트를 구성함. 관악기 독주를 중심으로 트리오를 연주함.
- 4악장 Presto, F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제시함. 제2 주제는 병행장조로 오보에와 바이올린이 연주함. 발전부는 병행장조로 제1 주제를 사용하며 재현부 이후는 일반적인 형태로 연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