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피예프: 교향곡 4번 op. 112
역사
- 작곡 연도: 1930년
- 작곡 장소: 파리
- 가사/대본/원작: 발레 '방탕아의 아들'에 사용된 동기와 그것을 위해 준비했으나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던 동기들을 기반으로 하여 작곡
- 출판/판본: 원곡은 연주되지 않으며, 제 2 판인 현재의 스코어는 1962년 모스크바에서 출판
- 헌정, 계기: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50주년 기념곡으로 작곡 (초연 후 평이 좋지 않아 1947년 2월 상당부분 개작)
- 초연 연도: 1930년 11월 14일 코세비츠키의 지휘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의해 초연되었고, 개정작은
- 초연 장소: 모스크바
- 초연자: 로제스트벤스키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3, 오보에 3, 클라리넷 3, 파곳 3, 혼 4, 트럼펫 3, 트럼본 3, 튜바, 팀파니, 작은 타악기류, 피아노, 하프, 현 5 부
악장 구성
- 1악장 Andante - Allegro eroico, C장조, 소나타 형식
안단테의 긴 서주가 있음. 관악기의 유니즌으로 서사적인 개시. 전조를 통한 대조적인 분위기와 반음계적 서정적 테마가 포함. 현악파트의 급격한 움직임으로 주부가 시작. 격렬하고 활기찬 행진곡의 1주제, 2주제는 몇 차례 다양한 악기를 옮기며 소개되다가 플루트에 의하여 완성된 제시. 전개부는 1주제와 2주제의 변형을 연주하고 서주의 주제가 더 당당히 나타남. 재현부는 1주제는 반주만, 2주제는 충실하게 재현되고, 1주제가 변형된 코다가 되어 종지.
- 2악장 Andante tranquillo, 복합 3부 형식
C장조의 밝은 선율이 주부의 주제를 형성. 중간부에는 몇 개의 대비적인 에피소드가 구성.
- 3악장 Moderato, quasi allegretto
스케르쵸풍의 악장. 복합 3부 형식으로 볼수 있음. 1주제의 단편을 서주부에서 소개하다가 완전한 모습이 되면 주부를 형성하고, 선율적인 2주제로 트리오가 됨. 중간부에서 1주제의 변형이 소개되고 1주제를 간결하게 재현한 후 짧은 코다로 이행.
- 4악장 Moderato, quasi allegretto, C장조, 론도형식
시작과 동시에 론도 주제가 제시. 주제에 포함된 현악기의 패시지가 점점 발전하여 2주제를 형성. 코다의 C음의 금관 강주가 인상적인 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