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마르탱: 작은 심포니 콘체르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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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작곡됨.
  • 작곡 장소: 제네바
  • 헌정, 계기: 지휘자 파울 자허(Paul Sacher)의 권유로 곡이 작곡되었기 때문에 자허에게 헌정됨. 이 곡을 착수한 뒤에 다른 곡에 대한 의뢰 때문에 잠시 작곡이 중단됨. 그 곡은 전쟁이 끝나는 분위기에 걸맞는 오라토리오 "지상의 평화 (In Terra Pax)"라는 곡으로써 종전 시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이 곡이 완성된 후에 다시 작곡을 시작하여 45년에 완성됨.
  • 초연 연도: 1946년 5월 27일
  • 초연 장소: 취리히(Zürich)
  • 초연자: 파울 자허의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하프 1, 쳄발로 1, 피아노 1, 바이올린 7~11, 비올라 2~4, 첼로 2~3, 콘트라베이스 1~2

악장 구성

- 전곡은 끊기지 않고 연주되지만 크게 2부분으로 나눌 수 있음.
  • 제1부 (1~350마디)
- Adagio. 3/4박자의 도입부가 있은 다음, Allegro con moto. 3/2박자의 주부가 이어짐.
- 도입부는 43마디로 구성되었으며 중요 주제가 사용됨. 도입부의 처음 주제는 12개의 음으로 구성됨.
- 제1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선율로 제시되며 베이스의 선율도 곧 이어짐. 25마디에서 정점을 이룬 뒤에 알레그로의 다음 부분으로 넘어감.
- 알레그로 앞 부분에는 3마디의 안단티노가 있으며 이후 2마디의 전주가 이어진 뒤에 제1주제가 진행함.
- 이후는 2개의 음형의 앞의 주제에서 파생된 형태로 사용됨.
- 알레그로의 주제는 49마디의 쳄발로 선율로 제시됨. 이어 서 피아노의 선율이 이어짐.
- 97마디부터는 제1주제를 오케스트라가 다시 연주함. 독주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진행된 뒤에 제2주제로 넘어감.
- 제2주제는 하프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함.
- 전개부는 173마디부터 시작함. 피아노, 쳄발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점차 확대됨.
- 제2주제가 포르테로 288마디에서 다시 재현된 뒤에 308마디부터 코다로 넘어감.
  • 제2부 (351~566마디)
- Adagio. 4/4박자와 Allegretto alla marcia. 4/8박자의 2부분으로 구성됨.
- 제2부는 독주 악기의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함. 먼저 쳄발로의 아르페지오 위에 하프의 선율로 시작함.
- 370마디부터는 피아노의 선율이 더해짐.
- 385마디부터는 피아노의 지속음과 하프의 선율 위에 쳄발로의 연주가 이어짐.
- 401마디부터는 알레그레토 알라 마르치아로 넘어감. 앞 부분에 대한 변주곡 형식으로 진행함.
- 506마디부터는 3/8박자로 변화되면서 전곡의 종결부를 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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