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라 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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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보엠은 우리말로는 '보헤미안들 (The Bohemians)'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파리의 라틴 지구에 사는 젊고 가난한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다.

'보헤미안'이란

보헤미아란 현재의 프라하를 중심으로 한 체코 서부지역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들을 칭하는 말이다.

어원은 프랑스어 보엠(Bohême)이며,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에 유랑민족인 집시가 많이 살고 있었으므로, 15세기경 프랑스인은 집시를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들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실리주의와 교양 없는 속물근성의 대명사로 되고 있는 필리스틴(Philistine)에 대조되는 말이다. '보헤미안'이란 영어를 일반화시킨 작가는 사카레이다. 또한 이 말은 집시처럼 방랑하는 방랑자(vagabond)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1]

역사

  • 대본: 이탈리아어, 전 4막. 앙리 뮈르제의 소설을 각색하여, G.자코사와 L.일리카가 합작하여 완성.
  • 작곡 연도:
  • 작곡 장소:
  • 헌정, 계기:
  • 초연 연도: 1896년 2월 1일
  • 초연 장소: Teatro Regio, 토리노(Torino), 이탈리아
  • 한국초연: 한국에서는 1959년 10월 서울오페라단 ·KBS교향악단(지휘:임원식)에 의해 국립국장에서 초연되었다.[2]

등장인물

  • Rodolfo: 로돌포, 시인 (테너)
  • Mimì: 미미, 재봉사 (소프라노)
  • Marcello: 마르첼로, 화가 (바리톤)
  • Schaunard: 쇼나르, 음악가 (바리톤)
  • Colline: 콜리네, 철학자 (베이스)
  • Musetta: 무제타, 가수 (소프라노)
  • Benoît: 브누아, 집주인 (베이스)
  • Alcindoro: 알친도로, 의회의원 (베이스)
  • Parpignol: 파르피뇰, 장난감 노점상 (테너)
  • A customs Sergeant: 하사관 (베이스)

한 줄 줄거리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로돌포,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네 사람의 방랑생활과 우정, 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녀 미미와 로돌포의 비련을 묘사한 내용.[3]

한글 대본

대본 자료실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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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1. 위키피디아 영문

주석

  1. [1] doopedia 두산백과
  2. [2]doopedia 두산백과
  3. [3]doopedia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