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나비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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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 작곡 장소:
  • 헌정, 계기: 루이지 일리카(Luigi Illica)와 주세페 지아코사(Giuseppe Giacosa)의 이탈리아 대본을 기초로 작곡됨.
  • 초연 연도: 1904년 2월 17일
  • 초연 장소: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 초연자: Cleofonte Campanini (지휘), Rosina Storchio (소프라노), Giovanni Zenatello (테너), Giuseppe De Luca (바리톤)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간략한 줄거리

일본의 나가사키에 주둔 중인 미국의 해군 장교 핑커튼은 중매쟁이 고로를 통해서 나비 부인과 만나게 된다. 둘은 결혼하기로 하고 핑커튼이 새로이 구한 집으로 나비 부인이 도착한다. 나비 부인은 자신의 집안이 몰락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아버지의 유품인 단도를 내 놓는다. 고로가 나비 부인 집안의 불행했던 과거의 일을 핑커튼에게 다시 자세히 설명한다. 나비 부인은 불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였지만 집안 친척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이러한 개종에 대해서 큰아버지 본조의 질책을 받지만, 핑커튼이 곧 내쫓아 버린다. 이에 놀란 친척들도 모두 되돌아가 버린다. 나비 부인은 핑커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수개월 후 핑커튼은 봄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미국으로 출항한다. 나비 부인은 야마도리 공작의 구혼도 거절하며 3년 동안이나 핑커튼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고로와 영사가 핑커튼의 소식을 전하러 왔지만 차마 편지를 전달하지 못한다. 핑커튼은 미국인 부인 케이트를 데리고 다시 돌아온다. 케이트는 나비 부인이 낳은 아들을 미국으로 데려가서 잘 양육시키겠다고 설득한다. 나비 부인은 케이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핑커튼이 30분 이후에 다시 오면 허락하겠다고 하고서는 자살을 시도한다. 이 때 핑커튼이 영사와 함께 나비 부인을 찾아온다. 나비 부인은 쓰러지면서 아이를 가르킨다. 핑커튼은 놀라서 나비 부인의 주검에 다가가고 영사는 아이를 껴안다.

막/장면 구성

한글 대본

대본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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