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 op.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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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880년
  • 작곡 장소: 모스크바
  • 헌정, 계기: 모스크바에서 열릴 산업 예술 박람회를 위해서,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의 의뢰로 작곡됨. 1812년의 나폴레옹 군대와 제정 러시아 군대와의 전쟁을 묘사한 서곡임. 작곡가 스스로는 별다른 창작의욕도 없이, 무성의하게 작곡한 것처럼 평가했고, 초연 이후에는 그다지 주목을 끌지는 못한 곡이었으나 작곡가가 후에 다시 지휘한 다음 인기를 끌게 됨. 통속적인 표현으로 진행하며, 작품의 내면적인 깊이가 부족하다는 판단을 한 나머지, 작곡가 스스로가 미리 냉담한 비판을 보인 셈임.
  • 출판: 1882년
  • 초연 연도: 1882년 8월 20일
  • 초연 장소: 모스크바의 중앙 대사원 광장
  • 초연자: 이폴리트 아리타니(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 1, 플루트 2,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1,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4, 코넷 2, 트럼펫 2,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큰북, 작은북, 탬버린, 심벌즈, 트라이앵글, 대포, 종, 현 5부, 밴드(임의)

악장 구성

  •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됨. 처음부분은 E flat장조의 Largo로 시작하며 비올라와 첼로가 주제를 제시함. 이 부분은 그리스 정교의 성가에서 발췌한 것으로, 이를 기초로 점차 곡은 상승하는 분위기를 조성함. 러시아의 종교적인 성향의 뿌리를 암시하는 듯 하며, 전쟁 이전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한껏 표현함. 이후 분위기가 급속히 과열되면서 심상찮은 상황이 도래함을 알려줌.


  • 제2부로 진행하면, 먼저 Andante의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이 역동감있는 주제를 연주함. 이는 러시아 군대의 모습을 표현한 부분임.


  • E flat단조의 Allegro giusto는 나폴레옹 군대를 표현하는 부분으로 "La Marseillaise(라 마르세예즈)"가 점차 노골적으로 표출되는 상황임.


  •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G장조로 변하면서, 노브고로도 지방의 민요풍 멜로디가 등장함. 다시 E flat단조로 민요풍의 선율이 어어짐. 전쟁 바로 직전의 적막한 분위기를 묘사함.


  • 제3부는 먼저 C장조로 프랑스 군대와 러시아 군대의 전투를 묘사하는 부분으로 각 군대를 상징하는 선율이 교차하는 형태로 구성됨. 명확하던 프랑스 군대의 선율이 점차 흐릿해지면서 러시아의 승리를 이야기함.


  • Largo 부분에서는 다시 E flat장조로 돌아가서 최초의 주제를 연주함. 승리를 알리듯 종소리가 울림. Allegro vivace의 포르티시시시모(ƒƒƒƒ)의 투티로 러시아의 승리를 찬미함. 이후 제정 러시아 국가를 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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