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E단조 op.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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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888년 5월~6월 초순경 착수, 1888년 8월 26일 완성
  • 작곡 장소: Klin 근처의 Frolovskoye
  • 가사/대본/원작: 1888년 유르겐슨 출판사
  • 헌정, 계기: 서유럽 생활을 끝내고 러시아로 옮긴 뒤 새롭게 작곡함. 초연시 비평가와 작곡가는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청중은 환호하였으며 이후 연주회에서 성공을 거두자 작곡자 자신의 평가도 바뀜.
  • 초연 연도: 1888년 11월 6일
  • 초연 장소: St. Petersburg
  • 초연자: 작곡자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3(제3은 피콜로 겸함),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호른 4, 트럼펫 2,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현5부

악장 구성

  • 1악장 Andante - Allegro con anima, 소나타 형식. E 단조 Andante 4/4 박자의 서주 후에 클라리넷의 중요한 선율이 연주됨. 통상적으로 "운명"의 동기라 불림. 주부로 넘어가면 Allegro con anima E 단조 6/8 박자의 제1 주제를 클라리넷과 파곳이 연주함. B 단조의 추이부, D 장조의 제2 주제가 이어짐. 제1 주제를 계속 되풀이하면서 종결부로 넘어간다.
  • 2악장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 Moderato con anima, D 장조 12/8 박자. 3부 형식. 맨 처음 현에 이어서 호른이 주선율을 독주한다. 그후에 오보에의 부선율은 점차 정점을 이룬다. Moderato con anima F 단조 4/4 박자를 거쳐 정점에 이르면 운명의 동기가 다시 반복된다. 다시 Andante 12/8 박자의 주선율 뒤에 부선율이 진행된다.
  • 3악장 Valse : Allegro moderato, A 장조 3/4 박자. 왈츠 3부 형식. 일반적인 스케르초 대신에 새롭게 왈츠를 사용한다.
  • 4악장 Andante maestoso— Allegro vivace, 론도 소나타 형식. 서주는 E 장조 4/4 박자로 운명의 동기가 현과 관의 합주로 나타난다. 주부는 Allegro vivace E 단조 2/2 박자로 제1 주제(운명의 동기)로 이루어진다. 이후 제2 주제가 제시된 후 금관으로 구성된 전개부로 넘어간다. 재현부 이후에는 팀파니의 연주로 잠시 휴지기를 가진다. 마지막 운명의 동기가 5/4 박자로 바뀐 뒤 강하게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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