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G단조 op. 13 "겨울날의 환상"
- 장르: 교향곡
- 작곡가: 차이콥스키 (TCHAIKOVSKY)
- 작품명: 교향곡 1번 G단조 op. 13 "겨울날의 환상" (Symphony No. 1 in G minor op. 13 "Winter Daydreams")
역사
- 작곡 연도: 1866년 가을과 겨울
- 작곡 장소: 모스크바
- 가사/대본/원작: 내용 없음
- 출판/판본: 1874년에 현재의 개정판이 출판
- 헌정, 계기: 후일 모스크바 음악원장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에게 헌정
- 초연 연도: 1868년 2월 15일
- 초연 장소: 러시아 음악협회 모스크바 지부 연주회
- 초연자: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혼 4, 트럼펫 2,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심벌즈, 큰북, 현 5 부
악장 구성
- 1악장 「겨울 여행의 몽상」, Allegro tranquillo, G단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바이올린의 약한 트레몰로로 인도되어 플르트와 파곳의 옥타브로 제 1 주제가 제시. 주제가 비올라와 목관 저음현에게 차례로 하강음형으로 진행. 포코 피우 아니마토로 현이 빠르게 흐르며 주제가 목관으로 반복된 후, D장조의 제 2 주제가 클라리넷의 독주로 연주. 2 주제 발전후 일변하여 불안하고 거친음형이 전개. 템포가 원래의 그것으로 돌아오면 저음현이 변형된 제 1 주제의 동기를 연주하며 전개부가 진행. 재현부는 저음현과 혼의 화음으로 시작되어 주고받으며 시작하여 바이올린, 비올라가 제 1 주제를 연주. 제 2 주제는 G장조로 나타나, 대위법적인 음악이 화려하게 펼쳐진 뒤, 제 1 주제에 의한 코다로 되어 곡의 첫머리와 오로지 똑같은 악상을 재현.
- 2악장 「음산한 땅, 안개의 땅」, Adagio cantabile ma non tanto, E flat장조, 4/4박자, 소나티네 형식.
약음기를 붙인 현악 합주로 시작하여 바이올린이 도입주제를 연주. 이어 오보에가 제 1 주제를 소개하면 클라리넷이 가담하여 장식. 포키시모 피우 모소로 되어 제 2 주제가 A flat장조로 플루트에 의하여 제시. 바이올린으로 인계되면 제현부가 끝이나고, 전개부가 시작, 제 1 주제가 비올라에 의해 연주. 재현부에서 제 2 주제는 E flat장조 그대로 자유롭게 변화. 코다는 제 1 주제의 변형
- 3악장 Scherzo. Allegro scherzando giocoso, C단조,
목관에 의해 도입되고 바이올린이 스케르쪼 주제를 연주하고 전개. 트리오에선 바이올린과 첼로가 E flat장조의 주제가 연주. 주부가 복귀한 후 긴 코다가 오게되는데 팀파니가 리듬을 연타하면 대위법적인 바이올린의 연주와, 첼로, 비올라의 독주에 의한 카덴차풍의 음형이 연주.
- 4악장 Finale. Adante lugubre, G단조, 4/4박자 - Allegro maestoso, G장조, 2/2박자, 론도 소나타형식에 가까움.
도입에서 파곳이 비극적인 주제의 준비를 하고 성장하여 바이올린에 의해 주제가 제시. 이 주제는 1861년 카잔 학생운동에서 불리웠던 가요를 빌어쓴 것. 알레그로 모데라토가 되고 G장조로 옮겨졌다가 알레그로 마에스토소의 제 1 주제를 전악기로 연주. 1 주제가 확보된 뒤, 비올라에 B단조의 제 2 주제가 제시. 제 1 주제의 동기가 다시 출현했다가 전개부로 연결. 재현부는 2 주제는 거의 생략되어 진행. 현의 반음계적인 진행이 계속되디가 알레그로 비바체의 종결부로 들어가면 팀파티의 연타와 더불어 금관이 제 2 주제를 연주하고 피우 아니마토로 더욱 상승하여 강주로 전곡이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