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체크: 신포니에타
역사
- 작곡 연도: 1926년 3월 상순부터 작곡을 시작하여 4월 1일 완성
- 작곡 장소: 체코슬로바키아
- 가사/대본/원작: 체코의 피세크의 공원 군악대의 연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
- 출판/판본: 1927년 빈필에서 소형 스코어가, 유니버셜에서 대형 스코어가 출판
- 헌정, 계기: 애초에는 체코의 체조 협회에 헌정하기 위해 작곡을 개획하였으나 완성 후 체코슬로바키아 국방군에게 헌장하려 했었고, 실제로는 Newmarch (1857~1940) 에게 헌정
- 초연 연도: 1926년 6월 26일
- 초연 장소: 프라하
- 초연자: 바츨라프 탈리히의 지휘, 체코 필의 연주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4(제 4 는 피콜로를 겸함), 오보에 2(제 2 는 잉글리시 혼을 겸함), 클라리넷 3, 베이스 클라리넷, 파곳 2, 혼 4, 트럼펫 3, 트럼본 4, 혼 4, 튜바, 팀파니, 심벌즈, 벨, 하아프, 현 5 부에 추가로 트럼펫 9, 테너 튜바 2, 베이스 트럼펫 2의 편성으로 브라스 밴드를 배치하여 제 1 과 제 5 악장에서 연주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etto
전곡의 도입적 부분. 브라스 밴드의 팡파르 주제를 연주하며 시작. 진행하면서 3박자로 변하였다가 다시 2박자가 됨. 본래 오케스트라에서 팀파니를 제외한 전악기는 악장에 참여하지 않음.
- 2악장 Andante
복주제 변주의 기법과 야나체크의 독자적 구성의 편성. 1악장의 도입부 동기로 시작하여 5마디부터는 2악장의 중심이 되는 동기가 출현. 첫버리 부분에는 클라리넷으로 시작하여 트롬본과 파곳이 동참하고, 오보에는 새로운 주제를 제시함. 그 후 첫머리의 클라리넷의 음형이 확대된 서정적 선율을 발전하여 정점에 이르고 마에스토소가 되면 팡파래가 됨.
- 3악장 Moderato, 이 악장만이 유일하게 고전적인 양식인 론도에 근접하는 형식의 악장.
아르페지오 음형을 수반해 바이올린과 첼로에 의해 노래되는 둠카적인 가락. 점점 악기가 추가되면서 충분히 전개. 플르트와 피콜로의 당김음의 화음이 나타남.
- 4악장 Allegretto
트럼펫 솔로로 폴카풍의 주제가 연주되고 대위적 선율과 화음으로 반복.
- 5악장 Andante con moto,\
제 1 악장의 팡파르 주제를 단조로 바꾸어 시작하여 발전.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 제 1 악장 주제를 단조로 하고 최후에는 다시 장조가 되어 1악장과 5악장의 관련성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