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코플런드: 교향곡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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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944년 착수 ~ 1946년 9월 완성
  • 작곡 장소: 멕시코
  • 헌정, 계기: 1943년 쿠세비츠키 재단이 작곡가에게 위촉함. 이전의 민속적인 성격의 작품보다는 다른, 형식적으로 잘 정돈된 대규모의, 교향곡을 쓰고자 착수함.
  • 초연 연도: 1946년 10월 18일
  • 초연 장소: 보스턴
  • 초연자: 쿠세비츠키 지휘,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 플루트 3(제3은 제2 피콜로 겸함),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E flat조 클라리넷, B flat조 클라리넷 2, 베이스 클라리넷, 파곳 2, 콘트라 파곳, 호른 4, 트럼펫 4,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타악기군, 하프 2, 첼레스타, 피아노, 현5부

악장 구성

  • 1악장 Molto moderato - with simple expression, 목관과 제1 바이올린이 제1 주제를 제시함. 제2 주제는 비올라와 오보에가 제시함. 바이올린의 유니즌과 호른의 카논 형식으로 발전됨. 제3 주제는 트롬본이 제시하며 다른 금관악기들의 연주가 이어짐.
  • 2악장 Allegro molto. 3부 형식의 스케르초. 제1부 주제는 호른과 비올라가 제시함. 현악기의 유니즌으로 반복된 후 저음 목관이 확대 발전시킴. 제1부의 코데타는 트럼펫과 현의 포르티시시모로 중심으로 진행됨. 제2부 트리오에서는 오보에 독주로 3/4박자 선율이 제시되며 카논 형식으로 발전됨. 이후 재현부로 넘어감.
  • 3악장 Andantino quasi allegretto. 3부 형식. 제1부 주제는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하며 1악장 제3 주제와 연관됨. 제2부는 플루트 독주로 선율이 진행됨. 재현부는 목관의 고음과 바이올린 독주로 시작함.
  • 4악장 Molto deliberator - Allegro risoluto. 소나타 형식. 도입부는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Fanfare for common men)"가 차용됨. 제1 주제는 빠른 템포로 오보에, 클라리넷 순으로 제시함. 제2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제시됨. 발전부는 16분음표의 제1 주제와 팡파르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됨. 재현부는 피콜로가 제1 주제를 연주하면 플루트, 클라리넷, 파곳이 어어짐. 코다는 팡파르 동기를 중심으로 전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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