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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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903년 초고판 완성, 1905년 개정판 완성.
  • 작곡 장소: Ainola, Järvenpää, Finland
  • 헌정, 계기: Franz von Vecsey에게 헌정됨. 교향적이면서 실내악적인 긴밀한 형식으로 악기의 능력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 1905년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듣고서 바이올린의 기교를 첨가하기보다는 곡의 구조를 심화시키고 탄탄하게하여 더 교향적인 개정판을 완성함.
  • 초연 연도: 초고판: 1904년 2월 8일, 개정판: 1905년 10월 19일
  • 초연 장소: 헬싱키, 베를린
  • 초연자: 초고판: 작곡자 지휘, Novacek (바이올린), 개정판: R. 슈트라우스 지휘, Karl Hair (바이올린)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독주 바이올린,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B flat) 2, 파곳 2, 호른 (F) 4, 트럼펫 (F) 2, 트롬본 3, 팀파니, 현5부

악장 구성

  • Allegro moderato, 2/2 박자, D 단조, 소나타 형식을 기본으로 독창적으로 발전된 양식. 약음기를 단 현악기의 선율 위로, 독주 바이올린이 제1 주제를 제시함. 독주 바이올린이 카덴차풍으로 패시지를 연주한 후 6/4 박자로 변해 첼로와 파곳이 제2 주제를 연주함. 제3 주제는 독주 바이올린 없이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함. 바이올린의 카덴차가 앞의 3주제를 이용해서 발전하며 이는 소나타 형식의 전개부에 해당함. 하지만 재현부와 함께 진행하는 독특한 형식의 구조임.
  • Adagio di molto, 4/4 박자, B-flat 장조, 자유로운 3부 형식. 클라리넷, 오보에의 짧은 도입부 뒤에 독주 바이올린이 제1부 주제를 제시함. 제2부는 도입부의 동기가 현에 의해 제시되며 이어서 플루트, 트럼펫이 변형함. 제3부는 비올라, 오보에, 클라리넷이 주제를 재현함.
  • Allegro, ma non tanto, 3/4 박자, D 장조, 자유로운 론도 형식에서 ABABA'(코다) 구조임. 팀파니와 저음현의 리듬 위로 독주 바이올린이 제1 주제를 제시함. 제2 주제는 바이올린, 첼로의 유니즌으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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