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C장조 op. 105
역사
- 작곡 연도: 1924년 3월 2일 완성
- 작곡 장소: Ainola, Järvenpää, Finland
- 출판/판본: 1925년 코펜하겐, W. Hansen 출판사
- 헌정, 계기: 초연시 'Fantasia sinfonica No. 1'으로 정했다가 1925년 2월 25일 출판시 '교향곡 7번'으로 정정함. 형식은 교향시적인 단일 악장이지만 주제에 대한 표제성이 약하고 내용은 확대된 소나타 형식이 강하기 때문에 교향곡으로 분류하는 것이 더 적합함.
- 초연 연도: 1924년 3월 24일
- 초연 장소: 스톡홀름(Stockholm)
- 초연자: 작곡자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팀파니, 현5부
악장 구성
- Adagio (1-92 마디), 여린 팀파니의 연주 뒤에 중요한 기본 악상이 A 단조의 상행 음계인 현악 합주로 제시됨.
- Un pochett. meno adagio — poco affrett. — Poco a poco affrettando il Tempo al ... Vivacissimo — rallentando al ... (93 - 221 마디), 오보에가 도리아 선법으로 상행 연주했다가 사라짐. 6/4 박자로 바뀌면서 템포가 빨라짐. 비바치시모는 스케르초와 유사함.
- Adagio — Poco a poco meno lento al ... (222 - 257 마디), 아다지오는 현의 반주 위에 트리오 주제와 같은 역할의 트롬본이 연주함.
- Allegro molto moderato — Un pochett. affretando (258 - 285 마디), 민요 형식의 선율이 현악기로 시작함.
- Allegro moderato — Poco a poco meno moderato (286 - 408 마디), 조성 변화로 미묘한 분위기 변화를 표현함.
- Vivace (409 - 448 마디), 빠른 템포로 스케르초 주제와 유사함. 현이 상행하면 관이 하행하는 대구적인 형태임.
- Presto — Poco a poco rallentando al ... (449 - 475 마디),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팀파니의 지속음과 비올라, 첼로의 선율로 연주함.
- Adagio (476 - 495 마디), 금관 악기가 트리오 주제와 같은 악절을 연주함.
- Largamente molto — Affettuoso (496 - 521 마디), 현악 합주로 시작함.
- Tempo I (522 - 525 마디), 처음의 아다지오 템포로 되돌아 옴. D-C-B-C 음으로 종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