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빈스키: C조 교향곡
- 장르: 교향곡
-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STRAVINSKY)
- 작품명: C조 교향곡 (Symphony in C)
역사
- 작곡 연도: 1938년 가을 착수 ~ 1940년 8월 19일 완성
- 작곡 장소: 파리, 산 셀모스 요양소, 할리우드의 비버리 힐즈
- 헌정, 계기: 작곡가의 신고전주의 경향의 후기 작품이며 리듬감과 형식이 뚜렷함. 딸, 부인, 어머니를 잃으면서 신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이로인해 작곡 장소가 여러 곳으로 바뀜.
- 초연 연도: 1940년 11월 7일
- 초연 장소: 시카고
- 초연자: 작곡가 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 플루트 2, 오보에 2, B-flat 클라리넷 2, 파곳 2, 호른 4, 트럼펫 2,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현5부
악장 구성
- 1악장 Moderato alla breve, C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도입부(25마디)는 2도 상행과 4도 하행이 결합된 음형으로 구성됨. 주요부 제1 주제는 오보에가 먼저 제시하면 바이올린이 이어받음. 경과부는 G단조로 조성이 바뀌며 제2 주제는 호른이 F장조로 제시함. 코데타는 트럼펫의 연주로 이어짐. 발전부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발전하며 E flat단조로 옮겨감. 재현부는 제시부의 조성을 바꾸어서 진행함.
- 2악장 Larghetto concertante, F장조 4/8박자, 3부 형식. 피콜로, 트롬본, 튜바, 팀파니 연주는 제외되고 클라리넷과 호른도 1관씩 줄임. 제1부 주제는 오보에와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함. 중간부는 템포가 빨라지며 G단조로 조성이 변화됨. 제3부는 제1부를 재현하며 F장조로 되돌아오며 오보에와 플루트가 제1부 주제를 연주함.
- 3악장 Allegretto, G장조 다양한 박자로 변화하며 론도 형식과 유사함. 현악기의 반주 위에 관악기를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함.
- 4악장 Largo - Tempo giusto alla breve, C장조 4/4박자, 변형된 3부 형식. 1악장에서 쓰인 주제와 악구가 사용됨. 서주부는 호른과 트럼펫의 반주 위에 2 대의 파곳이 연주함. 이후 1악장 제1 주제가 C장조도 등장함. 재현부는 제1부를 다시 연주하며 파곳에 의해 서주부가 반복 연주됨. 이후 클라리넷이 D flat장조로 푸가토를 연주하며 1악장 도입부의 관악기 음형이 다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