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빈스키: 7중주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STRAVINSKY)
- 작품명: 7중주 (Septet)
역사
- 작곡 연도: 1952년 7월 착수, 1953년 2월 완성
- 작곡 장소: 비버리힐즈
- 가사/대본/원작: 내용 없음
- 출판/판본: 1953년 런던의 부시 엔드 호크스 출판사
- 헌정, 계기: 던버튼 오크스 리서치 라이브러리 엔드 콜렉션
- 초연 연도: 1954년 1월
- 초연 장소: 워싱턴 교외 조지타운의 던버튼 오크스
- 초연자: 작곡자의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클라리넷, 혼, 파곳,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Quarter note = 88, 소나타 형식
제시부 (1~29마디) 제 1 주제는 클라리넷으로 연주. 최초의 완전 5도 도약은 곡 전체의 기본적인 동기. 제 1 주제에서 파생한 동기들에 이어 대조적인 제 2 주제가 혼으로 제시. 전개부 (30~54마디)에서는 두개의 주제가 분산되어 연주. 재현부 (55~87마디)는 제시부와 똑같이 시작하여 코다부 (88~98마디)는 클라리넷으로 제 1 주제의 첫 6음을 느리게 되풀이하면서 종결.
- 2악장 Passacaglia
주제와 9개의 변주로 구성. 주제는 제 1 악장의 5도에서 발전한 것으로 클라리넷, 첼로, 비올라, 파곳으로 분담. 8마디, 16음으로 구성되어 변주 부분에서는 반행, 역행, 반행의 역행 등과 여러 음형으로 전개. 제 1 변주는 피아노, 첼로의 주제 위에 혼이 음가를 바꾼 주제를, 다시 클라리넷과 파곳이 새로운 선율을 변주. 제 3 변주는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클라리넷과 파곳으로 이어지는 주제 위에 피아노의 독립적으로 전개되는데 이 역시 주제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반행, 역행, 반행의 역행으로 진행. 제 8 변주는 이 악장의 정점을 이루는데 클라리넷, 파곳, 피아노, 첼로의 주제, 혼의 반행, 비올라의 역행, 바이올린의 반행의 역행이 일제히 연주. 제 9 변주는 혼, 클라리넷, 파곳으로 반담되는 주제와 비올라, 첼로로 분담되는 주제의 반행의 역행으로 끝맺음.
- 3악장 Gigue
균등한 4부분으로 된 푸가. 주제는 2악장의 주제에 근거. 제 1 부는 비올라로 시작되며 현악기의 3성의 푸가. 제 2 부는 피아노와 관악기의 2중 푸가적 처리. 제 3 부는 반행이 포함된 현악기 3성의 푸가. 제 4 부는 피아노와 관악기에 의한 2중 푸가적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