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빈스키: 에보니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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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945년
  • 작곡 장소: 뉴욕
  • 가사/대본/원작: 내용 없음
  • 출판/판본: 1946년 뉴욕의 찰리 음악출판사
  • 헌정, 계기: 프로그레시브 재즈 뮤지션인 우디 허만의 의뢰로 작곡하여 그에게 헌정
  • 초연 연도: 1946년 3월 25일
  • 초연 장소: 누욕 카네기 홀
  • 초연자: 우디 허만과 그의 악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독주 클라리넷, 테너 색소폰 2, 알토 색소폰 2, 바리톤 색소폰, 베이스 클라리넷, 혼, 트럼펫 5, 트럼본 3, 피아노, 하프, 기타, 콘트라바스, 탐탐, 심벌즈, 큰북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moderato, 2/2박자

래그 타임에 가까운 곡. 트럼펫이 기본적인 래그 리듬을 연주. 하프의 싱코페이션의 분산화음에서 색소폰으로 이어지면, 피아노가 유쾌한 주제를 제시. 가볍게 전개된 후 클라리넷이 레가토인 두번째 주제를 제시. 즉흥적 리듬으로 전개되다 독주 클라리넷이 즉흥연주가 나오고 곡의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 클라리넷 주제를 이번에는 트럼펫이 고음역으로 연주.


  • 2악장 Andante, 4/4박자

블루스에 가까운 악장. 트럼본, 피아노, 콘트라바스, 큰북의 싱코페이션 리듬위로 색소폰이 주제를 제시. 트럼펫이 이어받아 주제의 후반을 반복하면 다시 색소폰이 이어 받음. 중간부에는 3개의 클라리넷이 에피소드를 연주하며 장식.


  • 3악장 Moderato, 2/2박자

베이스 클라리넷과 콘트라바스가 서주의 주제를 연주. 이어 클라리넷이 룸바리듬을 연주하면 색소폰이 서주주제에서 파생되어 나온 새로운 주제를 제시. 혼과 테너 색소폰, 트럼펫과 같은 악기들을 오가며 전개. 중간부에서 비보가 되면서 독주 클라리넷이 두가지 주제를 오가며 즉흥적으로 변주. 코다가 되면 금관에 음색이 강조되면서 투티로 연주되며 곡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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