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op.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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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슈만 (SCHUMANN)
  • 작품명: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op. 63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63)

역사

  • 작곡 연도: 1847년 6월 3일 ~ 9월 7일
  • 작곡 장소: 드레스덴
  • 출판/판본: 1848년 7월 라이프치히의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 출판사
  • 헌정, 계기: 작곡가는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을 위한 곡을 4곡 남겼으며, 1곡은 "환상 소곡집"으로, 3곡은 "피아노 3중주곡"으로 이름 붙임. 오페라 "게노베바"의 작곡을 시작할만큼 창작력이 왕성한 시기에 작곡됨.
  • 초연 연도: 비공개: 1847년 9월 13일, 공개: 1847년 12월 1일
  • 초연 장소: 비공개: 슈만의 집, 공개: 벤데만(Eduard Bendemann)의 집
  • 초연자: 공개 초연시 클라라 슈만이 피아노 연주.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Mit Energie und Leidenschaft, D단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정력과 정열을 가지고(Mit Energie und Leidenschaft)"라는 지시어를 지님. 피아노가 셋잇단음의 아르페지오를 연주하고 바이올린이 제1주제를 제시함. 경과부는 점리듬을 사용하여 진행함. 제2주제는 F장조로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로 제시됨. 이후 바이올린과 첼로가 대위적으로 진행함. 발전부는 제1주제의 동기를 중심으로 진행함. 제2주제는 바이올린으로 다시 등장함. 재현부는 제시부와 같이 바이올린으로 제1주제를 시작함. 제2주제는 D장조로 제시하고 코데타는 제1주제를 다시 사용함. 코다 부분 역시 제1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함.
  • 2악장 Lebhaft, doch nicht zu rasch - Trio, F장조 3/4박자, 3부 형식. "생기있게, 그러나 너무 빠르지 않게(Lebhaft, doch nicht zu rasch)"라는 지시어을 지님. 피아노가 6도의 상행 선율로 진행하며 현악기와 피아노가 점리듬의 6도 상행 선율을 교대로 연주함. 트리오 부분은 C장조로, 6도 음계의 선율로 진행함. 트리오 다음에는 제1부를 재현하는 제3부가 있으며, 코타 역시 제3부에 속함.
  • 3악장 Langsam, mit inniger Empfindung - Bewegter, A단조 4/4박자, 3부 형식. "완만하게, 마음으로부터의 감정을 담아서(Langsam, mit inniger Empfindung)"라는 지시어가 있음. 피아노의 저음 선율 뒤에 바이올린의 선율이 이어짐. 이후 첼로와 피아노의 대구적으로 진행하며, 바이올린의 선율이 대위법적으로 연주됨. 중간부는 F장조로, 템포가 조금은 빨라짐. 제3부는 제1부가 단축된 형태로 제시됨.
  • 4악장 Mit Feuer, D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불처럼(Mit Feuer)"의 지시어가 있음. 제1주제는 피아노로 제시됨. 이후 바이올린이 연주되며, 피아노는 싱커페이션의 악구로 이어짐. 제2주제는 B단조로 첼로와 바이올린이 제시함. 발전부는 먼저 제1주제가 전개된 뒤 제2주제가 뒤따름. 피아노가 E단조로 제2주제를 연주하면 바이올린이 대위선율로 참여함. 재현부는 다시 제1주제가 D장조로 연주됨. 제2주제는 E단조로 재현됨. 짧은 코데타 이후 A장조로 이어짐. 코다는 제1주제 동기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D장조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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