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만프레드 서곡 op. 115
역사
- 작곡 연도: 1848년 8월 5일 ~ 10월 31일(서곡), 11월 23일(전곡)
- 작곡 장소: Dresden
- 출판/판본: 서곡: 1852년 라이프치히의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 출판사, 피아노 악보: 1853년
- 헌정, 계기: 1844년 말, 건강상의 이유로 라이프치히에서 드레스덴으로 이주함. 바이런의 시에 의해서 작곡함.
- 초연 연도: 서곡: 1852년 3월 14일, 전곡: 1852년 6월 13일
- 초연 장소: 서곡: 라이프치히의 헬름(Helm), 전곡: 바이마르의 호프 극장
- 초연자: 서곡: 작곡가 지휘, 전곡: 리스트(Franz Liszt)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팀파니, 현5부
악장 구성
- 서주와 후주가 있는 소나타 형식. 4/4박자, E flat단조, 1마디의 빠른 템포의 음이 연주된 후, 느린 템포의 서주부로 이어짐. 제1오보에가 반음계적은 선율을 제시함. 주부는 "격정적인 빠르기로(In leidenschaftlichem Tempo)"라는 지시어로 시작함. 제1주제는 서주부에서 제시된 음형을 싱커페이션과 점음표 리듬으로 발전시킴. 이후 F sharp단조로 조를 바꾸면서 제2주제부로 넘어감. 여러 가지 주제의 단편적인 악구들은 제1바이올린이 중심적으로 제시함. 82마디부터는 제시부보다 2배 긴, 발전부가 시작됨. 131마디부터는 F sharp단조로 다시 시작하며 발전부의 여러 주제를 요약함. 194마디부터는 재현부가 시작되며 E flat단조로 조를 옮김. 재현부에 이어서 코다부분이 진행됨. 제2주제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음형이 연주되며 트럼펫과 목관악기의 화성적인 진행을 중심으로 연주됨. 278마디에서는 제2주제가 다시 나타나고 트럼펫과 목관악기 선율 사이에 제1바이올린이 느린 템포로 진행함. 제1주제와 제2주제가 단편적으로 섞여서 연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