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노벨레텐 op. 21
역사
- 작곡 연도: 1838년 8월
- 작곡 장소: 라이프치히
- 출판/판본: 1939년 6월. 라이프치히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사
- 헌정, 계기: 친구인 피아니스트 Adolf Henselt(아돌프 헨젤트)에게 헌정됨. 전체 8곡으로 구성된 단편 소설집의 성격임. 정서적으로는 서로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나 표제적인 성격으로 묶어지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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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아노 독주
악장 구성
- No. 1 in F major: F장조 4/4박자. A-B-A-C-A-B-A의 론도 형식으로 구성됨.
Markiert und Kräftig(분명하고 힘차게)라는 지시어로 시작함.
A부분은 저음으로 구성된 행진곡풍으로 진행함. 중간에 등장하는 A부분은 앞부분보다 축약적인 형태로 구성됨. B부분은 중성부의 장식음을 지님. C부분은 D flat장조로 4중창을 피아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듯한 연주법으로 진행함.
- No. 2 in D major: D장조 2/4박자. 3부 형식으로 구성됨.
Äußerst rasch und mit Bravour(지극히 빠르고 화려하게)라는 지시어로 시작함.
연습곡풍으로 구성되었으며 16분음표에 의한 음형이 주로 사용됨. 중간부의 간주곡은 템포를 늦추어서 연주됨. 16마디의 중간 프레이즈에 이어서 D장조로 되풀이 연주됨. 이후 주부의 재현이 이어짐.
- No. 3 in D major: D장조. 3부 형식이지만 중간부의 간주곡이 길어짐.
Leicht und mit Humor(가볍고 유머를 가지고)라는 지시어가 사용됨. 중간부분인 간주곡이 다양한 변화를 포함하여 길이가 늘어남. 주부에서는 반음계적인 움직임으로 리듬감을 부여함. A부분은 B단조, B부분은 B flat장조, C부분은 B장조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부분은 주부의 재현으로 끝남.
- No. 4 in D major: D장조 3/4박자. 형식적으로는 A-B-A-C-A 형태로 구성됨.
Balmäßig(무도회풍으로)라는 지시어가 사용됨.
A부분에서는 왈츠형태의 선율이 사용됨. B부분은 A장조로 변화된 뒤, 싱커페이션의 리듬으로 구성된 저음에서 고음으로 상승하는 선율로 진행함. C부분에서는 빠른 템포로 바뀜. 마지막 A부분에서는 A부분을 바탕으로 구성된 코다가 첨가됨.
- No. 5 in D major: D장조 3/4박자. A-B-A-C-A-D-A-코다 형식으로 구성됨.
Rauschend und festlich(웅성거리듯이, 그리고 화려하게)라는 지시어로 시작함.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A부분은 주요 테마로서 폴로네이즈 형태의 리듬을 지님. B부분은 B flat장조로 조용히 진행함. C부분은 싱커페이션 리듬에 의한 화음으로 구성됨. D부분은 리듬감을 지닌 G단조로 구성됨.
- No. 6 in A major: A장조 2/4박자.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루어짐.
Sehr lebhaft, mitvielen Humor(지극히 생기있게, 유머를 가득히)라는 지시어로 구성됨. 주제 동기간에는 연관성을 가지고 진행함.
- No. 7 in E major: E장조 3/4박자. 3부 형식으로 구성됨.
Äußerst rasch(아주 빠르게)라는 지시어로 시작함. 제1부는 대위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간의 제2부는 템포가 느려지면서 서정적으로 진행함. 제3부는 제1부를 축약한 형태로 진행함.
- No. 8 in F sharp minor: F sharp단조 2/4박자. 6부 형식으로 구성됨.
트리오 I과 트리오 II를 포함하는 긴 곡임.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되었지만 6개의 부분으로 나뉨.
제1부는 F sharp단조로 Sehr lebhaft(지극히 생기 있게)라는 지시어로 시작함. 저음의 반주 위에 선율이 진행함.
제2부는 트리오 I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D flat장조로 템포가 다소 빨라짐.
제3부는 F sharp단조로 제1부의 재현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제4부는 트리오 II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D장조로 진행함.
제5부는 저음 성부로 구성된 가곡 형태의 리듬으로 진행함.
제6부는 전체 곡의 코다 부분에 해당하며 3/4박자의 빠른 템포로 진행함. 이후 다시 처음 템포로 되돌아가서 아다지오의 화음으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