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09번 E flat장조 op.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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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SHOSTAKOVICH)
  • 작품명: 현악 4중주 09번 E flat장조 op. 117 (String Quartet No. 9 in E flat major op. 117)

역사

  • 작곡 연도: 1964년 여름
  • 작곡 장소: Moscow
  • 출판/판본: 1966년 모스크바 무자카 출판소
  • 헌정, 계기: 작곡가의 두번째 아내 '이리나 안토노바 쇼스타코비치에게' 헌정
  • 초연 연도: 1964년 11월 20일
  • 초연 장소: 모스크바 음악원 소강당 자작 연주회
  • 초연자: 베토벤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1악장 Moderato con moto

E flat장조 4/4박자, 소나티네 형식의 악장.

2바이올린의 파동위로 1바이올린이 1주제를, 곧 이어 첼로가 2주제를 제시하면 1바이올린이 다시 3주제를 이끌어냄. 2주제와 3주제의 후반부는 전곡에 걸쳐 동기로 활용됨. 짧은 전개부를 지나 3주제를 재현하고 2악장으로 쉼 없이 이어짐.

2악장 Adagio

F sharp단조 3/2박자, 3부 형식.

코랄풍의 화성 진행 속에서 비올라와 1바이올린이 대화적인 진행을 이어나감. 중간부는 1악장의 2주제를 중심으로 고조된 후, 1부를 재현하면서 3악장을 준비함. 3악장과 쉼 없이 이어짐.

3악장 Allegretto

F sharp단조 2/2박자, 복합 3부 형식의 스케르초.

1악장 2주제의 변형인 1주제와 2주제가 제시. 무곡풍의 중간부가 삽입되고 난 후 스케르초 주제가 2주제, 1주제 순으로 재현, 4악장과 쉼 없이 연결.

4악장 Adagio

E flat단조 4/4박자, 3부 형식.

1악장의 2주제의 변형인 1주제를 유니즌으로 무겁게 연주. 갑자기 2바이올린에 의하여 격한 피치카토로 바뀜. 이 부분을 짧게 반복하고 1바이올린의 레치타티보를 지나면 악장의 서두 부분이 회상되고 종악장으로 쉼 없이 연결됨.

5악장 Allegro

E flat장조 3/4박자, 론도 소나타 형식.

마지막 악장은 전체적으로 4악장을 발전시킨 것으로 4악장 마지막 음형에 의한 1주제가 1바이올린으로 격렬히 제시되고 피차카토와 플래절렛이 번갈아 고조되다가 4악장의 1주제를 변형한 2주제, 첼로 고음역의 3주제가 서서히 등장. 상행 하행 악구가 자유롭게 편성된 발전부가 힘차게 진행되고, 첼로의 레치타티보를 거쳐 1악장, 3악장, 2악장 순으로 주제가 재현되고 코다에서 3악장과 4악장 주제가 차용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장대한 클라이맥스로 곡을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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