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08번 C단조 op. 110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SHOSTAKOVICH)
- 작품명: 현악 4중주 08번 C단조 op. 110 (String Quartet No. 8 in C minor op. 110)
목차
역사
- 작곡 연도: 1960년 7월
- 작곡 장소: Moscow
- 출판/판본: 1961년 모스크바 소비에트 작곡가 출판소
- 헌정, 계기: '파시즘과 전쟁 희상자에 대한 추억에' 바침
- 초연 연도: 1960년 10월 2일
- 초연 장소: 레닌그라드 클린카 소강당
- 초연자: 베토벤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1악장 Largo
C단조 4/4박자, 푸가.
교향곡 1번의 1악장에서 가져온 D-S-C-H 주제가 첼로를 중심으로 푸가로 연주. 푸가는 3 개의 대선율과 조화되며 론도 형식으로 서정적으로 진행.
2악장 Allegro molto
G sharp단조 2/2박자, 토카타.
1바이올린이 격한 주제를 제시하면 4성 카논으로 발전하다가 중심 주제와 토카타 주제가 대립하며 고조. 절정부에서 피아노 3중주의 종악장의 주제가 등장하고 전반부를 재현.
3악장 Allegretto
G단조 2/2박자-3/4박자, 론도형식의 왈츠.
중심 주제에 이어 1바이올린이 왈츠 주제를 제시하면서 반복. 첼로 협주곡의 1번 1주제가 힘차게 등장하여 격한 첼로 독주가 연주되고 이후 각 주제가 재현.
4악장 Largo
C sharp단조 3/4박자, 자유로운 론도형식.
포화를 연상시키는 강주 화음으로 첼로 협주곡의 주제가 다시 연주. 이어서 '디에스 이레' 의 선율과 교향곡 11번의 악상, 러시아 혁명가 '무거운 쇠사슬에 매여', 교향곡 10번의 단편, 오페라 "카테리나 이즈마일로바" 4막의 아리아가 단편적으로 등장.
5악장 Largo
C단조 4/4박자, 푸가.
1악장 후반부의 재연과 앞선 각 악장을 정리하는 푸가 악장. 마지막에는 전악기가 약음기를 부착하고 비극적 주제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