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06번 G장조 op. 101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SHOSTAKOVICH)
- 작품명: 현악 4중주 06번 G장조 op. 101 (String Quartet No. 6 in G major op. 101)
역사
- 작곡 연도: 1956년
- 작곡 장소: 미상
- 출판/판본: 1958년 소비에트 작곡가 출판소
- 헌정, 계기: 내용 없음
- 초연 연도: 1956년 10월 7일
- 초연 장소: 레닌그라드 글린카 소강당 자작 연주회
- 초연자: 베토벤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etto, G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비올라의 리듬 위로 합창연곡 <10개의 시곡 op. 88> 에 나오는 종악장 주제와 같은 1주제가 제시. 간결한 2주제가 1바이올린으로 제시. 1주제를 중심으로 한 전개가 각 악기별로 고조를 이루고 두개의 주제가 재현된 후 1주제의 변형이 반복되다 악장을 종결.
- 2악장 Moderato con moto, E flat장조 3/4박자, 론도 형식의 스케르초. 1주제는 미뉴에트풍, 2주제는 왈츠풍, 3주제는 동양적 반음계의 특성을 지님. 3개의 주제가 순서대로 조화를 이루며 등장하여 전개. 1악장과 마찬가지로 1악장의 1주제의 변형이 반복되며 종결.
- 3악장 Lento, B flat단조, 파사칼리아. 1악장, 2악장과 대조적으로 전악기가 저음역에 집중되어 무겁고 슬픈 분이기를 연출. 고전적 형태의 파사칼리아로 주제와 7개의 변주로 구성. 주제는 첼로를 통해 주로 표현됨. 주제를 첼로가 제시하고 1변주는 비올라의 대위적 진행, 2변주는 바이올린의 가세, 3변주는 전악기의 합주, 4변주는 리듬의 변형, 5변주는 1바이올린의 대위, 6변주는 저음현과 바이올린의 대화적 진행, 마지막 7변주는 리프레인 음형이 반복되며 쉼없이 마지막 악장으로 연결.
- 4악장 Lento - Allegretto, G장조 3/4박자, 론도 소나타 형식. 왈츠풍의 1주제가 3악장에 바로 연이어 제시된 후 폴카로 변형. 2주제는 첼로로 등장. 이어 1악장의 1주제의 변형이 연주. 1주제를 중심으로 한 밝은 전개 속에서 갑작스럽게 3악장의 주제가 강주. 코다는 안단테로 1악장, 2악장과 같은 방식으로 전곡을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