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03번 F장조 op.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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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SHOSTAKOVICH)
  • 작품명: 현악 4중주 03번 F장조 op. 73 (String Quartet No. 3 in F major op. 73)

역사

  • 작곡 연도: 1946년
  • 작곡 장소: moscow
  • 출판/판본: 1947년 모스크바 무즈펀드 출판소
  • 헌정, 계기: 베토벤 현악 4중주단에게 헌정
  • 초연 연도: 1946년 12월 16일
  • 초연 장소: 모스크바 음악원 소강당 자작 연주회
  • 초연자: 베토벤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etto, F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1주제는 폴카풍, 2주제는 프리지아 선법에 의한 것. 제시부가 반복되고 발전부로 이어지면 2중 푸가로 진행. 재현부에서 2주제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다가 1주제로 돌아가 밝은 분위기로 곡을 종결.
  • 2악장 Moderato con moto, E단조 3/4박자, 스케르초풍의 론도 형식. 리듬은 오스티나토적이고 선율은 스케르초. 론도의 성격을 띄지만 자유롭고 다양한 요소를 가진 행진곡. 자유롭게 조를 오가는 1주제와 병아리 소리를 연상시키는 2주제. 아다지오의 불안한 느낌으로 악장을 종결.
  • 3악장 Allegro non troppo, G sharp단조 2/4 - 3/4박자, 토카타. 교향곡 8번의 3악장과 흡사한 구상의 파괴와 죽음을 그린 격한 악장. 박자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분노에 찬 1주제가 1바이올린으로 거칠게 표현. 1주제에 음형이 더해지며 진행되다가 비올라의 폴카풍 2주제가 등장. 악장 첫머리 부분이 더욱 격하게 연주되며 고조되어 악장을 종결.
  • 4악장 Adagio, C sharp단조 4/4박자, 파사칼리아. 형식이나 주제의 성격은 8번 교향곡의 4악장과 흡사하지만 더욱 깊고 충실하다 할 수 있음. 악장의 초반부는 역동성이, 후반부는 온화함이 대조됨. 1변주는 폴리포니적 진행. 2변주는 첼로를 중심으로, 3변주는 1바이올린을 중심으로 연주. 4변주는 템포를 빠르게 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5변주는 첼로의 레치타티보, 6변주는 장송 행진곡으로 다음 악장으로 쉼 없이 연결.
  • 5악장 Moderato, F장조, 6/8박자 - 2/4박자. 론도 소나타 형식. 1악장의 제시부 음형에 의한 1주제가 첼로로 여리게 연주되고 변주적 발전을 이룬 후, 2악장의 1주제를 변형한 왈츠 풍의 2주제와 3악장 2주제를 변형한 3주제를 거쳐 전개되다 4악장의 주제가 연주되면서 진혼곡으로 변화. 1주제가 아다지오로 재현되며 곡을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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