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01번 C장조 op. 49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SHOSTAKOVICH)
- 작품명: 현악 4중주 1번 C장조 op. 49 (String Quartet No. 1 in C major op. 49)
역사
- 작곡 연도: 1938년 5월~7월
- 작곡 장소: moscow
- 출판/판본: 1939년 모스크바 음악 출판소
- 헌정, 계기: 교향곡 5번에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착상
- 초연 연도: 1938년 10월 10일
- 초연 장소: Leningrad
- 초연자: 글라주노프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Moderato, C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느린 춤곡 리듬의 짧고 간결한 악장. 1주제는 헨델의 사라반드를 연상시킴. 2주제는 마주르카 풍으로 연주. 짧은 발전부를 지나 재현부에서는 2주제만을 재현한 후 코다로 연결.
- 2악장 Moderato, A단조 4/4박자, 주제와 변주가 반복되는 형식. 비올라 독주로 러시아 민족적인 주제가 연주. 1변주는 대위적 선율, 2변주는 셋잇단음 장식에 의한 진행을 보이고, 3변주는 바이올린이 주제를 재현.
- 3악장 Allegro molto, C sharp단조 3/4박자, 스케르초 악장. 비올라의 오스티나토 위로 2바이올린이 주제를 제시. 본 주제는 후 6번 교향곡의 2악장의 주제와 연관성을 지님. 중간부에서는 1악장에서 사용된 동기가 회상. 전악기가 약음기를 사용.
- 4악장 Allegro, C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활발하고 해학적 분위기의 악장. 1주제는 바이올린으로 2주제는 첼로의 고음역으로 제시. 3악장 주제 제시에 사용된 오스타나토 음형을 사용하여 반주. 악장 후반에 1주제가 강조되고 밝고도 강한 분위기속에서 전곡을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