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교향곡 07번 C장조 op. 60 "레닌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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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941년 12월 27일 완성.
  • 작곡 장소: 쿠이비셰프(Kuibyshev)
  • 출판/판본: 1942년
  • 헌정, 계기: 독일군의 포위로 레닌그라드가 위험했던 1941년 7월 말의 상황보다는 작곡가 내면의 적을 상상하여 작곡함. 이후 정치적 상징화를 통해 선전됨. 이 곡은 표제음악에 가깝고 1악장은 "전쟁", 2악장은 "회상", 3악장은 "조국의 광야", 4악장은 "승리"로 불림.
  • 초연 연도: 1942년 3월 5일
  • 초연 장소: 모스크바(Moscow)
  • 초연자: Samuil Samosud, 모스크바 국립대극장 관현악단(Bolshoi Theatre Orchestra)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제3 플루트와 겸함), 플루트 2(제2 플루트는 베이스 플루트와 겸함), 오보에 2, 잉글리시 호른, 피콜로 클라리넷(E-flat), 클라리넷 2(B-flat & A) 베이스 클라리넷, 파곳 2, 콘트라 파곳, 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튜바, 팀파니, 큰북, 작은북(중간부터 2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탬버린, 심벌즈, 트라이앵글, 탐탐, 실로폰, 피아노, 하프 3, 현5부(16~20,16~18,12~16,10~14,8~12), 별도의 금관악기(호른 4, 트럼펫 3, 트롬본 3)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etto, 현과 파곳의 유니즌으로 주제가 시작됨. 이후 목관을 거쳐 포코 피우 모소 G장조로 바이올린이 제2 주제를 연주함. 목관의 모놀로그가 끝나면 "전쟁"의 주제가 행진곡 형식으로 연주됨. 현악기는 콜 레뇨, 피치카토 등으로 pp로 시작함. 이후 금관악기가 클라이맥스를 만든 뒤에 파곳이 "인간"의 주제를 연주함. 코다에서는 작은북과 약음기를 끼운 트럼펫이 "전쟁"의 주제를 다시 짧게 연주함.
  • 2악장 Moderato (poco allegretto), 3부 형식의 스케르초. 제1 바이올린으로 B단조, D장조 악상으로 주제부가 시작됨. 현의 리듬을 배경으로 오보에가 부선율을 연주함. 트리오는 단3화음이 분산된 오스티나토를 반주로, E flat 클라리넷이 저음부 목관 선율이 대위하는 3박자로 시작함. 제3부는 부선율을 베이스 클라리넷이 연주하고 하프와 플루트가 저음으로 반주함.
  • 3악장 Adagio, 3부 형식. D장조의 주제부는 목관과 호른, 하프와 대비되는 바이올린 선율이 이어지고 부선율은 플루트(E장조)로 연주됨. 중간부는 바이올린의 유니즌 이후 느린 호른의 선율로 이어짐.
  • 4악장 Allegro non troppo, 도입부는 트레몰로의 팀파니와 약음기를 끼운 현악기, 오보에와 호른이 주제를 제시함. 주제부는 C단조로 현의 유니즌으로 나타남. 후반의 모데라토에서는 이전 모든 악장과 관련있는 동기들이 소재로 됨. 이후 4대의 팀파니가 중심주제를 연주하는 사이, 곡은 종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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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1.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