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교향곡 0번 D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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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교향곡
  • 작곡가: 브루크너 (BRUCKNER)
  • 작품명: 교향곡 0번 D단조 (Symphony No. 0 in D minor)

역사

  • 작곡 연도: 1863년부터 다음 해까지란 설이 있으나, 스코어 상에는 1869년에 이르러 작곡의 시기를 기입
  • 작곡 장소: 빈과 린쯔에서 작곡
  • 가사/대본/원작: 1895년 작곡자에 의해 '교향곡 제 0 번, 전혀 통용될 수 없는 것이며 단순한 시작.' 이라고 초고에 기록된 이후로 0번의 번호가 붙게 됨
  • 출판/판본: 내용 없음
  • 헌정, 계기: 청년 시절의 작품으로 헌정자는 없음.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의 영향으로 작곡한 것으로 추정
  • 초연 연도: 작곡자의 생전에는 초연되지 않음, 1924년 5월 17일에 3악장, 4악장이 소개되고 1924년 10월 12�
  • 초연 장소: 크로스타노이부르크
  • 초연자: 프란쯔 모이슬의 지휘, 크로스타노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혼 4, 트럼펫 2, 트롬본 3, 팀파니 2, 현 5 부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D단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비올라 이하의 현의 리듬위에 제 2 바이올린이 제 1 주제를 연주하고, 곧 제 1 바이올린이 이어받음. 이 주제의 분산 음형은 교향곡 3번에서 다시 쓰임. 느리게 바뀐 후 제 2 주제 제시. 바이올린에 의해 연주 된 후 혼이 반복. 본디 빠르기가 되어 코데타가 시작. 이 것이 확대되어 제 3 주제부를 형성. 전개부는 제 1, 3 주제를 다루어 정점에 오른후 재현부로 연결.

  • 2악장 Andante sostenuto, B flat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트럼펫, 트럼본, 팀파니와 같은 큰소리의 악기는 사용되지 않는 악장. 제 1 주제는 바이올린 G선으로 유도되어 목관으로 연주. 제 2 주제도 바이올린으로 제시되어 오보에로 연결. 전개부는 이 두개의 주제를 짧게 다룸.

  • 3악장 Scherzo. Presto, D단조, 3/4박자, 3부 형식.

브루크너가 즐겨 사용하는 휴지 용법이 사용됨. 스케르쪼 주제는 베토벤의 것과 닮아있고, G장조의 트리오는 간결한 슈베르트의 느낌이 담겨있음.

  • 4악장 Moderato, D단조, 12/8박자 - Allegro vivace, D단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모데라토의 서주는 낙만적인 주제로 후에 전개부에도 재연. 알레그로 비바체의 주부에서는 제 1 주제가 전악기에 의한 유니즌으로 힘체가 제시. 제 2 주제부에선 1854년의 B flat장조 미사 '베네딕투스'의 '호산나' 부분의 선율이 사용됨. 그리고 훗날 교향곡 4번의 종악장에서도 형태를 바꾸어 사용됨. 또한 전개부로 옮기기 직전에 1861년의 7성부 '아베 마리아'에서 인용되기도 함. 전개부에서는 대위법적 기교가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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