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현악 5중주 1번 F장조 op. 88
역사
- 작곡 연도: 1882년 봄
- 작곡 장소: 바트 이슐
- 출판/판본: 1882년 11월이나 12월 짐로크 출판사
- 헌정, 계기: 모차르트, 슈베르트와 특히 브루크너의 5중주에 자극을 받음. 현악 4중주 op. 67 이후 7년만에 실내악곡을 작곡함. 민요풍의 박자로 친숙해지기 쉬운 선율을 지님.
- 초연 연도: 1882년 12월 29일
- 초연 장소: 잘바우,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 초연자: Hugo Heermann (Violin), Naret Koning, Ernst Welker, Fritz Bassermann, Valentin Müller)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2,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F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대위법적인 진행과 베토벤적인 리듬으로 구성됨. 제2 주제는 A장조로 제2 비올라로 제시됨. 발전부는 제1 주제의 첫머리 동기를 이용함. 재현부는 일반적인 형식으로 진행됨. 제2 주제를 D장조로 제시함. 코다는 제1 주제를 사용하여 진행함.
- 2악장 Grave ed appassionato - Allegretto vivace - Tempo I - Presto - Tempo I, 론도 형식. 제1부는 C sharp장조 3/4박자로 시작함. 제2부는 A장조 6/8박자로 연주함. 제3부는 제1부를 재현함. 제4부는 A장조 2/2박자, 제2부의 변주형식.
- 3악장 Allegro energico - Presto, F장조 3/2박자, 푸가와 소나타 형식이 혼합됨. 제1 주제는 전합주가 2번 나온 뒤, 제1 비올라의 셋잇단음표으로 제시됨. 제2 바이올린, 제1 바이올린, 제2 비올라, 첼로 순으로 모방됨. 제2 주제는 제1 비올라가 제1 주제를 연주하는 가운데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발전부는 제1 주제, 제2 주제가 순차적으로 변형되어 연주됨. 코다는 제1 주제를 대위법적으로 전개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