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F장조 op. 99
역사
- 작곡 연도: 1886년 8월
- 작곡 장소: 툰, 스위스
- 출판/판본: 1887년 짐로크 출판사
- 헌정, 계기: 첼로 소나타 1번보다 규모가 크며 첼로의 연주법이 더 뛰어남. 바이올린 2번 소나타와 유사한 시기에 작곡함.
- 초연 연도: 1886년 11월 24일
- 초연 장소: 빈
- 초연자: 작곡가 (피아노), Robert Hausmann (첼로)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첼로, 피아노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vivace, F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피아노의 트레몰로와 첼로의 선율로 시작함. 피아노의 펼침화음인 F단조로 옮김. 제2 주제는 첼로와 피아노의 악구로 시작하며 C장조로 피아노가 이어짐. 발전부는 F sharp단조의 피아노 트레몰로로 시작함. 이후 첼로가 제1 주제를 연주하여 피아노가 대위법적으로 이어짐. 재현부는 제1 주제, 제2 주제, 코다의 일반적인 형태로 진행됨. 코다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됨.
- 2악장 Adagio affettuoso, F sharp장조 2/4박자, 3부 형식. 제1부는 피아노와 첼로가 대위법적으로 진행함. 첼로는 피치카토 선율로 시작하며 피아노가 이어감. 제2부는 F단조의 첼로로 시작함.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이며 피아노의 사용이 두드러짐.
- 3악장 Allegro passionato, F단조 6/8박자, 3부 형식. 파시오나토의 정열적인 악장임. 레가토와 스타카토의 대비가 있으며 템포 변화가 심함. 제1부는 피아노의 주제로 시작함. 제2 주제는 C단조의 첼로가 제시함. 제2부는 F장조의 피아노로 시작하며 첼로의 대위법적인 선율이 이어짐.
- 4악장 Allegro molto, F장조 2/2박자, 론도 형식. 주제는 첼로와 피아노로 시작함. 제2 부주제는 첼로로 시작하며 피아노의 셋잇단음 반주가 이어짐. 다시 G flat장조로 피아노가 주제를 연주함. 코다는 첼로의 피치카토 주제로 연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