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세레나데 2번 A장조 o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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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관현악곡
  • 작곡가: 브람스 (BRAHMS)
  • 작품명: 세레나데 2번 A장조 op. 16 (Serenade No. 2 in A major op. 16)

역사

  • 작곡 연도: 1858년 여름 ~ 1859년 7월
  • 작곡 장소: 1858년은 데트몰트, 1859년에는 괴팅겐과 함부르크에서 작곡함.
  • 계기: 1857년 가을에 구상하였으며 1858년부터 곡이 진척됨. 1859년 가을에 데트몰트 궁정악단 지휘를 하고자 하였지만 거절당하고 난 뒤에 데트몰트를 떠남. 1860년 1월 하노버에서 친구들과 먼저 시연함. 초연 후에 7월 본에서 다시 정정함. 네손용 피아노 편곡판도 1860년 5월 초에 완성함. 바이올린이 사용되지 않은 곡이며 뛰어난 현악기의 연주력이 필요한 곡임.
  • 출판: 1860년 11월 짐로크 출판사.
  • 초연 연도: 1860년 2월 10일.
  • 초연 장소: 함부르크.
  • 초연자: 작곡가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5악장만),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바순 2, 호른 4,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악장 구성

  • I. Allegro moderato. A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 제1주제는 클라리넷, 바순, 플루트로 제시하며 현악기는 사용되지 않음. 이후 플루트와 클라리넷이 대위법적으로 진행한 뒤에 현악기가 뒤따름.
- 제1주제 이후 경과부가 이어지며, 셋잇단음을 사용한 관악기로 새로운 선율을 제시함.
- 첼로의 피치카토와 함께 콘트라베이스의 저음까지 이어진 후에 E장조의 클라리넷이 새롭게 제2주제를 제시함.
- 짧은 코데타 이후 제시부가 끝나지만 반복 지시는 없음.
- 발전부는 제1주제로 시작해서 경과부의 선율이 이어짐.
- 재현부는 제1주제 대신에 경과부와 제2주제 및 코데타의 선율이 사용됨.
- 코다부분에서는 제1주제와 제2주제의 단편이 사용됨.
  • II. Scherzo. Vivace. C장조, 3/4박자, 3부 형식.
- 제1부는 6도 상행을 이용한 제1주제가 제시된 뒤에, 제2부인 F장조의 트리오가 연결됨.
- 클라리넷과 호른의 하행음이 연주되고 난 뒤에 클라리넷과 오보에로 펼침화음의 상행음이 진행함.
-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이며 코다는 현악기의 C 지속음으로 진행함.
  • III. Adagio non troppo. A단조, 12/8박자, 자유로운 3부 형식.
- 대위법적인 선율로 파사칼리아와 유사한 형식적 구조임.
- 제1부는 현악기의 반주 위에 크라리넷과 플루트의 선율이 대위법적으로 진행함.
- 짧은 경과구를 거쳐 A flat장조의 제2부로 연결됨. 제2부는 호른의 선율이 중심적으로 사용됨.
- 제3부는 제1부를 재현하지만 조성이 C단조로 변화함. 결국 A단조로 조성을 옮김.
- 코다는 A단조로 첼로의 주제가 반복되는 가운데 악장이 끝남.
  • IV. Quasi Menuetto. D장조, 6/4박자, 3부 형식.
- 일반적인 3박자가 아닌 6박자의 미뉴에트 형식의 곡임.
- 제1부는 6도와 4도의 상행으로 연주하는 오보에와 플루트의 선율로 진행함.
- 제2부인 트리오는 F sharp단조로 시작함. 비올라의 트레몰로 이후에 목관악기의 선율이 이어짐.
- 제3부는 제1부의 반복이며 짧은 코다가 포함됨.
  • V. Rondo. Allegro. A장조, 2/4박자, 론도 형식.
- 클라리넷의 4도 상행으로 주요주제를 제시함.
- 경과부에서는 클라리넷과 바순으로 E단조의 카논 형식이 도입됨. 이후 연결구가 연주된 뒤에 오보에와 첼로에 의한 E장조의 부주제가 제시됨.
- 클라리넷이 A장조로 다시 주요주제를 연주하고 다른 악기들로 확장됨.
- 코다는 주요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 후에 전곡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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