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D단조 op. 108
역사
- 작곡 연도: 1886년 착수 ~ 1888년 완성
- 작곡 장소: 툰, 스위스
- 출판/판본: 1889년 짐로크 출판사
- 헌정, 계기: Hans von Bülow에게 헌정됨. 주변 인물들의 죽음을 통해서 단정하고 차분한 단조의 곡을 만듦.
- 초연 연도: 1888년 12월 21일
- 초연 장소: 부다페스트
- 초연자: 작곡가 (피아노), Jenő Hubay (바이올린)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피아노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D단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제시함. 경과부는 C장조로 진행되며 제2 주제는 F장조의 피아노로 제시됨. 발전부는 피아노의 딸림 지속음(A음)으로 베이스를 이룸. 바이올린으로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함. 재현부는 일반적인 형태로 진행하지만 제시부와는 조금 다르게 진행함. 코다는 바이올린으로 시작함.
- 2악장 Adagio, D장조 3/8박자, 3부 형식. 제1부는 G선의 바이올린으로 시작함. 제2부는 경과구 형식으로 진행함.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임.
- 3악장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F sharp단조 3/4박자, 3부 형식. 스케르초에 해당하는 악장임. E단조로 변화된 뒤 제2부로 넘어감. 제2부는 F장조로 제1 주제를 전개함. 전체는 3부 형식이지만 론도 형식에 가까움.
- 4악장 Presto agitato, D단조 6/8박자, 론도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바이올린이 제시함. C장조의 코랄풍으로 제2 주제를 피아노가 연주함. 제2 주제는 F장조로 재현된 뒤 제1 주제로 변화되며 코다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