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현악 4중주 14번 C sharp단조 op.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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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베토벤 (BEETHOVEN)
  • 작품명: 현악 4중주 14번 C sharp단조 op. 131 (String Quartet No. 14 in C sharp minor op. 131)

역사

  • 작곡 연도: 1825년 말 착수 ~ 1826년 여름 완성.
  • 작곡 장소: 빈
  • 출판/판본: 1827년 쇼트 사
  • 헌정, 계기: 슈투터하임(Joseph von Stutterheim) 남작에게 헌정됨. 조카의 일 때문에 신세를 진 슈투터하임 남작에게 감사의 뜻으로 헌정됨. 전작보다 악장이 늘어난 7악장 구성이며 쉬지 않고 연주함. 작곡자 생전에는 초연 기록이 없으며 사후 1828년으로 추정함.
  • 초연 연도: 1828년 10월 추정
  • 초연 장소: 미상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dagio ma non troppo e molto espressivo, C sharp단조 2/2박자, 자유롭고 느린 3부분의 푸가 형식. 제1부의 주요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됨. 이어서 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순으로 이어짐. 제2부는 제1 바이올린으로 최초 주제를 연주하며 제2 동기가 제시됨. 제3부는 최초 주제를 비올라, 제2 바이올린, 제1 바이올린, 첼로 순으로 진행됨.
  • 2악장 Allegro molto vivace, D장조 6/8박자, 론도 형식. 제1 바이올린이 론도 주제를 제시하며 대위법적으로 진행됨. E장조-D장조 교대 연주된 뒤, 코다로 이어지며 코다에서는 론도 주제가 첼로, 제1 바이올린으로 연주됨.
  • 3악장 Allegro moderato — Adagio, 6마디의 B단조 4/4박자 부분과 5마디의 E단조 부분으로 구성됨. 이어지는 4악장 변주곡의 서주 형식임.
  • 4악장 Andante ma non troppo e molto cantabile — Più mosso — Andante moderato e lusinghiero — Adagio — Allegretto — Adagio, ma non troppo e semplice — Allegretto, A장조 2/4박자, 주제(32마디) - 6개의 변주곡 - 코다로 구성됨. 주제는 제1, 제2 바이올린으로 제시됨. 제3변주는 첼로로 시작하여 제1 바이올린, 제2 바이올린으로 카논 형식으로 진행됨. 제4변주는 6/8박자로 제1 바이올린이 시작함. 코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함.
  • 5악장 Presto, E장조 2/2박자, 스케르초 형식. 주제는 첼로가 제시하며 제1 바이올린이 이어서 연주함. 트리오에서는 2개의 제1 바이올린 선율로 구성됨.
  • 6악장 Adagio quasi un poco andante, G sharp단조 3/4박자, 2부 형식으로 피날레의 서주 성격의 악장임.
  • 7악장 Allegro, C sharp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유니즌의 도입부 이후 제1 바이올린이 제1 주제를 제시함. 제2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연주함. 발전부에서는 제1 주제로 시작하며 재현부는 제2 주제가 이어진 뒤 코다로 진행함. 도입부와 제1 주제를 중심적으로 코다가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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