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현악 4중주 10번 E flat장조 op. 74 "하프"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베토벤 (BEETHOVEN)
- 작품명: 현악 4중주 10번 E flat장조 op. 74 "하프" (String Quartet No. 10 in E flat major op. 74 "Harp")
역사
- 작곡 연도: 1809년
- 작곡 장소: Wien
- 출판/판본: 자필악보: 베를린 국립 도서관 소장. 초판: 1810년 11월 Breitkopf & Härtel, Leipzig.
- 헌정, 계기: 로프코비츠(Lobkowitz) 후작에게 헌정됨. 작곡 양식이 중기에서 후기 사이의 가교적인 역할의 특징을 나타남.
- 초연 연도: 미상
- 초연 장소: 미상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Poco adagio - Allegro, E flat장조 4/4박자, 24마디의 서주가 있는 소나타 형식. 서주는 제1 바이올린의 sotto voce로 시작하며 주요부로 이어짐. 경과부는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 순으로 연주되며 피치카토 주법에 의해서 "하프"라는 애칭을 갖게 됨. 제2 주제는 비올라의 피아노로 시작되며 첼로가 뒤를 따름. 카논 형식으로 첼로, 제2 바이올린, 제1 바이올린으로 계속 이어짐. 전개부는 제1 주제가 G장조로 포르테로 연주됨. 재현부는 E flat장조로 제1, 제2 주제가 반복됨.
- 2악장 Adagio ma non troppo, A flat장조 3/8박자, 론도 형식으로 A-B-A'-C-A"-B'-코다로 구성됨. 론도 주제는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 3악장 Presto, C단조 3/4박자, 스케르초풍의 악장임. 트리오는 2번 연주되며 C장조 3/4박자로 진행함. 첼로가 포르티시모로 악구를 연주하면 비올라가 대구적으로 진행하며 제1 바이올린이 주제를 연주함.
- 4악장 Allegretto con Variazioni, E flat장조 2/4박자, 주제와 6개의 변주로 구성됨. 제1 변주는 스타카토로 연주하며 주제는 첼로와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제2 변주는 레가토로 비올라가 셋잇단음표로 주제를 연주함. 제3 변주는 제1 바이올린, 비올라의 8분음 리듬과 제2 바이올린의 16분음 리듬으로 구성됨. 제4 변주는 제1 바이올린으로 연주함. 제5 변주는 스타카토 반주 위에 제1 바이올린이 주제를 연주함. 제6 변주는 첼로가 연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