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현악 4중주 09번 C장조 op. 59-3 "라주모프스키"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베토벤 (BEETHOVEN)
- 작품명: 현악 4중주 09번 C장조 op. 59-3 "라주모프스키" (String Quartet No. 9 in C major op. 59-3 "Rasumovsky")
역사
- 작곡 연도: 1805년 ~ 1806년
- 작곡 장소: Wien
- 출판/판본: 자필악보: 본(Bonn)의 베토벤 하우스 소장. 초판: 1808년 1월 Wien의 Kunst & Industrie Comptoir에서 출판.
- 헌정, 계기: 라주모프스키(Rasumovsky) 백작에게 헌정됨. 1악장에 서주를 두고 3악장에 스케르초 대신에 미뉴에트를 사용함. 4악장에는 푸가 형식이 사용됨.
- 초연 연도: 미상
- 초연 장소: 미상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ndante con moto - Allegro vivace, 서주가 있는 소나타 형식으로 서주는 3/4박자로 시작함. 주요부는 C장조 4/4박자로 진행함. 제1 주제는 제1 바이올린 독주와 모든 악기가 연주하는 음으로 구성됨. 경과구를 지나 제2 주제로 넘어감. 제2 주제는 제1 바이올린의 주제가 다른 악기로 반복 제시되는 형식으로 진행됨. 발전부는 제1 주제를 제1 바이올린이 E flat장조로 연주함. 재현부는 제1 바이올린이 제1 주제를 먼저 재현하고 제2 주제가 나타남.
- 2악장 Andante con moto quasi allegretto, 재현부의 제2 주제가 생략된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첼로의 피치카토 반주 위에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됨. 제2 주제는 C장조로 제1 바이올린이 연주함. 발전부는 첼로가 경과부의 주제를 연주하면서 시작됨. 이어서 제2 주제가 제1 바이올린에 의해 A장조로 나타남. 재현부는 제2 바이올린이 제1 주제를 연주함.
- 3악장 Menuetto. Grazioso, C장조 3/4박자. 미뉴에트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됨. 이어서 첼로가 주제를 재현함. 트리오는 F장조 3/4박자. 제1 바이올린이 펼침화음을 스타카토로 연주함.
- 4악장 Allegro molto, C장조 2/2박자, 푸가 기법이 사용된 소나타 형식. 푸가 주제인 제1 주제는 비올라가 제시함. 이어서 제2 바이올린, 첼로, 제1 바이올린 순으로 진행됨. 경과부는 G장조로 바뀌며 제2 주제는 제1 바이올린의 독주로 제시됨. 발전부는 푸가 주제로만 진행됨. 재현부는 푸가 주제를 비올라가 연주하면서 시작함. 2분음표의 대선율은 스타카토로 제1 바이올린이 연주함. 코다도 푸가 주제를 사용하여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