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현악 4중주 02번 G장조 op. 18-2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베토벤 (BEETHOVEN)
- 작품명: 현악 4중주 02번 G장조 op. 18-2 (String Quartet No. 2 in G major op. 18-2)
역사
- 작곡 연도: 1798년 ~ 1800년
- 작곡 장소: Wien
- 출판/판본: 초판: 1801년 빈의 모로(Mollo) 출판사
- 헌정, 계기: 로프코비츠(Josef Lobkowitz) 후작에게 헌정됨. 6곡중 세 번째로 완성됨. 1악장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 주제 때문에 "인사 4중주곡"이라고도 말함.
- 초연 연도: 미상
- 초연 장소: 미상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G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피아노(p)로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경과부에서는 새로운 선율이 나타나며 제2 주제는 D장조, 스타카토로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코데타는 제1 주제의 동기로 진행됨. 발전부는 코데타 동기로부터 시작됨. 이후 경과부 동기와 제1 주제가 차례로 이어짐. 재현부는 제1 바이올린이 제1 주제를 연주하며 제2 바이올린이 이어짐. 제2 주제는 G장조로 재현되며 코다는 제1 주제가 중심적으로 사용됨.
- 2악장 Adagio cantabile, C장조 3/4박자, 3부 형식. 제1부 주제는 p로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제2부는 Allegro, F장조 2/4박자로 pp로 주제가 연주됨. 제3부는 제1부의 재현이며 이후 코다로 진행함.
- 3악장 Scherzo. Allegro, G장조 3/4박자, 3부 형식. 제1부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시작하며 곧 제2 바이올린이 뒤따름. Trio는 C장조로 연주됨.
- 4악장 Allegro molto. quasi Presto, G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첼로 독주로 제시함. 이어서 모든 악기가 응답적으로 주제를 되풀이 연주함. 제2 주제는 D장조로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하며 제2 바이올린이 대선율로 구성됨. 발전부는 제1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됨. 재현부는 제시부와 비슷하며 첼로가 G장조 주제를 연주함. 제2 주제가 다시 나타난 뒤 코다로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