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리골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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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850년 여름 착수
  • 작곡 장소: 부세토 (Busseto)
  • 헌정, 계기: 빅토르 위고의 희곡 "환락의 왕" (Le roi s'amuse)를 기초로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완성함.
  • 초연 연도: 1851년 3월 11일
  • 초연 장소: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
  • 초연자: Gaetano Mares (지휘)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간략한 줄거리

만토바 공작의 시중을 드는 어릿광대 리골레토가 있다. 공작에게 부인을 농락당하는 체프라노 백작과 딸을 농락당한 몬테로네 백작을 조롱한다. 몬테로네 백작은 공작의 부하들에게 끌려가면서 비웃는 리골레토에게 아버지의 노여움을 알게 될 날이 있을 거라며 저주를 퍼붓는다. 이에 리골레토는 갑자기 불안감에 휩싸인다.

결국 리골레토의 사랑하는 딸 질다도 공작의 신하들에게 납치되어 농락거리가 되고만다. 이에 리골레토는 몬테로네 백작의 저주를 상기하고서는 매우 두려움을 느낀다. 드디어 리골레토는 만토바 공작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청부살해업자인 스파라푸칠레를 고용하여 공작을 살해하기로 한다. 하지만 스파라푸칠레의 여동생 막달레나가 공작을 사랑하게 되어 공작을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리하여 두사람은 제일 먼저 여관으로 들어오는 손님을 죽이기로 타협한다. 여관 밖에서 이 이야기를 엿듣고 있던 질다는 사랑하는 공작 대신에 자신이 희생하기로 결심한다.

스파라푸칠레의 능숙한 솜씨에 질다의 목숨은 서서히 꺼져간다. 스파라푸칠레가 공작의 시체라고 하면서 자루를 넘겨주고 리골레토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강가로 간다. 멀리서 공작이 부르는 듯한 노랫소리가 들리자 이상한 마음이 들어 리골레토는 자루를 풀어 시체를 확인한다. 질다는 죽어가면서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고 리골레토는 저주라고 외치면서 쓰러진다.

막/장면 구성

한글 대본

대본 자료실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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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1. 간략한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