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르토크: 현악 4중주 1번 op. 7 Sz. 40
역사
- 작곡 연도: 1908년
- 작곡 장소: 부다페스트
- 가사/대본/원작: 내용 없음
- 출판/판본: 1910년 부다페스트의 로자벨지 출판사, 2차 대전 후 부시 앤드오크스 출판사에서 복각 재판
- 헌정, 계기: 당시 라벨, 피젯티, 쇤베르그의 현악 4중주 발표에 자극받아 작곡하게 되었다고 추정
- 초연 연도: 1910년 3월 19일
- 초연 장소: 부다페스트
- 초연자: 발트바우엘-케르페이 현악 4중주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두개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Lento, 4/4박자
두개의 바이올린이 대위법적 구성의 연주를 시작. 고조를 이룬 후 중간부에 들어가면 비올라에 의한 새로운 악상 제시.
- 2악장
Allegretto, 3/4박자
서주 후 점차 속도를 더하여 주부가 시작. 동기의 특징은 단 2도 하행하여 크게 도약한 후 단 2도 상행하는 음형의 형태. 이러한 형태는 곡 전체의 주동기적인 역할. 점차 안정되며 제 2 주제와 연결되고, 그 후 피지카토 리듬로 이어짐.
- 3악장
Allegro vivace, 4/4박자
첼로의 카덴차풍의 패시지 중심의 도입부를 거쳐, 주부가 시작. 민속 무곡풍의 악상은 전곡의 핵심적인 부분. 제 2 바이올린의 14마디 사이에 3옥타브로 확대되고, 그에 맞게 구성된 화음은 주제를 강조하는 특징적인 부분. 최약주의 새로운 동기가 나타나고, 다시 첫 주제의 변형 전개. 후반으로 갈 수록 점차 빨라지며 고조에 끝에서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