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2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C장조 BWV 1061
- 장르: 협주곡
- 작곡가: 바흐 (BACH)
- 작품명: 2대의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C장조 BWV 1061 (Concerto for Two Cembali in C major BWV 1061)
역사
- 작곡 연도: 1729년 ~ 1739년 경
- 작곡 장소: 쾨텐(Köthen)
- 출판/판본: 1848년 페터스 출판사
- 헌정, 계기: 원전 자료로 1733년에서 1734년에 안나 막달레나 바흐가 작성한 필사보이며 작곡자에 의해 표제와 수정이 적힘.
- 초연 연도: 알 수 없음
- 초연 장소: 알 수 없음
- 초연자: 알 수 없음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독주 쳄발로 2, 바이올린 2부, 비올라, 통주저음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C장조 4/4박자, 악보 상에는 템포 지시어가 없음. 일반적인 리토르넬로 형식이 아님. 먼저 리토르넬로에 해당하는 주제가 제시됨. 다른 쳄발로 협주곡들의 진행과 유사하게 이곡에서도 주제동기를 중심으로 곡이 전개됨.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부분은 2대의 쳄발로가 대구적으로 진행함. 현악기들은 액센트를 강조하거나 오르겔풍크트 형식으로 독주 부분을 뒷받침함.
- 2악장 Adagio ouvero Largo, A단조 6/8박자, 느린 악장으로 2대의 쳄발로 만으로 진행함. 시칠리아노 형식으로 진행하지만 폴리포니적인 선율로 연주됨.
- 3악장 Fuga, C장조 4/4박자, 일반적인 형식과는 달리 푸가 형식이 마지막 악장에 위치하며 소나타 형식의 영향을 받음. 주제는 제1쳄발로의 2성부 푸가로 제시되며 이어서 제2쳄발로의 2성부 푸가가 시작함. 제1바이올린과 제1쳄발로의 오른손 선율이 유니즌으로 진행함. 이어서 제2바이올린과 제1쳄발로 왼손 선율과 유니즌으로, 통주저음이 제2쳄발로 왼손 선율과 유니즌으로 진행함. 현악기와 독주 쳄발로의 유니즌으로 푸가 형식이 구성됨. 간주부에서는 새로운 주제가 제시되며, 이후 제1쳄발로에 주제가 도입되어서 다시 푸가가 전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