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파르티타 4번 D장조 BWV 828
역사
- 작곡 연도: 1726년 경
- 작곡 장소: 라이프치히
- 출판/판본: 1728년 라이프치히에서 파르티타 4번을 출판하고 1731년 전곡을 출판함.
- 헌정, 계기: 파르티타 중에서 규모가 큰 곡으로 서곡과 더불어 쿠랑트 뒤에 아리아가 이어지며 사라반드 뒤에는 미뉴에트가 연결됨.
- 초연 연도: 알 수 없음
- 초연 장소: 알 수 없음
- 초연자: 알 수 없음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독주 건반악기
악장 구성
- 1곡 Overture, D장조 2/2박자 - 9/8박자, 프랑스 형식의 서곡으로 파르티타 2번과 유사함. 일반적인 프랑스 형식 서곡의 마지막 느린 부분은 생략되었으며 점리듬의 느린 템포로 시작함. 장식음으로 진행하는 2/2박자 부분과 빠른 템포의 9/8박자로 진행하는 대위법적인 부분이 이어진다.
- 2곡 Allemande, D장조 4/4박자, 통주저음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느린 악장과 유사하며 2부 형식으로 진행함.
- 3곡 Courante, D장조 3/2박자, 프랑스 형식의 쿠랑트로 선율적인 진행으로 이어지며 2부 형식을 사용함.
- 4곡 Aria, D장조 2/4박자, 2부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부는 제1부에 비해서 2배 이상의 규모로 작곡됨.
- 5곡 Sarabande, D장조 3/4박자, 화성적인 선율로 진행하며 느린 템포로 연주함. 2번째 박자가 길게 표현되는 사라반드 형식은 거의 사라져서 일반적인 춤곡 형식과는 다르게 진행함.
- 6곡 Menuet, D장조 3/4박자, 제1 미뉴에트와 제2 미뉴에트로 구성되지 않았으며 트리오에 해당하는 부분이 생략됨. 제2부에서는 새로운 선율이 등장함.
- 7곡 Gigue, D장조 9/16박자, 펼침화음 중심으로 전개하는 3성 푸가이다. 일반적인 지그 형태와는 달리 제2부는 제1부의 주제가 다시 나타나지 않고 대주제 형식으로 등장하여 일종의 2중푸가를 형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