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쳄발로 협주곡 5번 F단조 BWV 1056
역사
- 작곡 연도: 1729년 ~ 1741년 경
- 작곡 장소: 라이프치히(Leipzig)
- 출판/판본: 1851년 ~ 1854년 빈의 페터스 출판사
- 헌정, 계기: 이탈리아 협주곡 양식을 반영하며, 소실된 "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BWV 1056R"이 원곡으로 알려짐. 쳄발로의 오른손 선율이 바이올린의 선율과 유사한 특징을 나타내며 쳄발로의 음역에 따라 F장조로 낮춰 작곡됨.
- 초연 연도: 1729년 ~ 1741년 경
- 초연 장소: 알 수 없음
- 초연자: 알 수 없음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독주 쳄발로, 바이올린 2부, 비올라, 통주저음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F단조 2/4박자, 템포 지시가 없으며 리토르넬로 형식임. 처음 주제로 제시되는 상행음계는 싱커페이션 리듬이 첨가되는 특징을 지님. 주제에 포함된 셋잇단8분음표는 독주 주제와 현악 파트에 등장하여 전체적인 곡의 주제를 통일적으로 구성함. 에피소드 부분의 쳄발로 독주 주제는 셋잇단8분음표 주제를 발전시킴. 첫머리 주제를 반복하는 리토르넬로 형식을 충실히 따르며 재현됨.
- 2악장 Largo, A flat장조 4/4박자, 원곡의 느린 악장 대신에 포함된 악장. 피치카토로 연주하는 현악기의 반주 위에 쳄발로가 칸틸레나를 연주함. 쳄발로가 주제를 변주한 후에 F단조로 반종지됨.
- 3악장 Presto, F단조 3/8박자, 리토르넬로 형식으로 구성됨. 8분음표와 16분음표로 구성된 주제를, 싱커페이션 리듬으로, 춤곡 형식의 선율로 진행함. 에피소드 부분은 쳄발로가 새로운 악구로 진행하며 현악기와 협주적인 형태로 진행함. 잠시 페르마타로 끝나지만, 그 후에 리토르넬로 주제가 재현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