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쳄발로 협주곡 1번 D단조 BWV 1052
역사
- 작곡 연도: 1729년 ~ 1741년 경
- 작곡 장소: 라이프치히(Leipzig)
- 출판/판본: 1836년 이후 키스트너 출판사
- 헌정, 계기: 라이프치히 시절 이전의 바이마르 시절에 완성된 작품인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협주곡을 쳄발로 독주가 포함된 협주곡으로 편곡함. 리토르넬로 주제를 동기로 사용하여 빠른 악장을 구성하고 오스티나토 주제를 사용하여 느린 악장을 완성함.
- 초연 연도: 1729년 ~ 1741년 경
- 초연 장소: 라이프치히(Leipzig)의 치머만 커피하우스(Zimmermann's coffee-house)
- 초연자: 콜레기움 무지쿰(Collegium musicum)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독주 쳄발로, 바이올린 2부, 비올라, 통주저음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D단조 2/2박자, 맨처음 투티의 유니즌으로 시작하는 리토르넬로 주제가 제시됨. 이 주제는 독주 부분과 현악 합주 부분에도 나타나, 주제의 통일성을 높임. 리토르넬로 부분 사이의 에피소드에서는 쳄발로 독주를 중심으로 곡이 진행함.
- 2악장 Adagio, G단조 3/4박자, 바소 오스티나토를 중심으로 느린 템포로 진행함. 투티로 주제가 제시되며 펼침화음으로 진행함. 13마디부터 쳄발로가 등장하며 오스티나토 주제와는 다른 앞꾸밈음이나 트릴이 포함된 선율로 연주함.
- 3악장 Allegro, D단조 3/4박자, 리토르넬로 형식의 규모가 큰 악장임. 리토르넬로 주제는 투티로 제시되며 하강악구 중심으로 진행함. 에피소드 부분은 리토르넬로 주제의 리듬 동기로부터 파생됨. 독주 쳄발로는 현이나 통주저음의 반주 위에 변화가 많은 악상으로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