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2번 D장조 BWV 1028
- 장르: 실내악
- 작곡가: 바흐 (BACH)
- 작품명: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2번 D장조 BWV 1028 (Viola da Gamba Sonata No. 2 in D major BWV 1028)
역사
- 작곡 연도: 1720년 경
- 작곡 장소: 쾨텐(Köthen)
- 헌정, 계기: 3성부로 구성된 소나타 형식으로 느리게-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4악장으로 진행함. 비올라 다 감바와 쳄발로의 오른손이 선율을 담당하고 쳄발로의 왼손이 통주저음의 역할을 함.
- 초연 연도: 알 수 없음
- 초연 장소: 알 수 없음
- 초연자: 알 수 없음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비올라 다 감바, 쳄발로
악장 구성
- 1악장 Adagio, D장조 3/4박자, 감바와 쳄발로의 오른손이 선율을 교차하면서 진행함.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뉜 2부 형식으로 진행함. 전반부에서는 주제가 제시되고 후반부는 14마디부터 시작하며 조성과 성부가 바뀌면서 진행함. 마지막은 딸림화음으로 종지함.
- 2악장 Allegro, D장조 2/4박자, 춤곡 형식의 악장임. 전반부와 후반부가 각각 반복되는 2부 형식으로 진행함. 주제는 감바의 싱커페이션 선율로 시작하며 쳄발로의 왼손은 통주저음을 담당함. 후반부는 전반부의 주제가 발전되며 쳄발로의 오른손 선율의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함.
- 3악장 Andante, B단조 12/8박자, 주요선율이 길게 진행하는 2개의 상성부로 진행함. 주요선율은 반복될 때 마다 조나 음도가 바뀌면서 진행함.
- 4악장 Allegro, D장조 6/8박자, 7현의 감바가 필요한 악장이기도 하지만 옥타브를 올려서 6현의 감바로도 연주할 수 있는 악장임. 춤곡 형식보다는 협주곡 형식으로 진행함. 처음 제시되는 17마디의 주제는 리토르넬로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후 간주부의 전개 동기로도 사용됨. 쳄발로의 오른손 화음은 악센트의 변화를 유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