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5번 F단조 BWV 1018
역사
- 작곡 연도: 1717년 ~ 1723년
- 작곡 장소: 쾨텐(Köthen)
- 출판/판본: 초판: 1790년 ~ 1792년
- 헌정, 계기: 반주가 없거나 통주저음이 포함되거나 쳄발로와 연주하는 3가지 형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함. 쳄발로의 정확한 음표가 기입되어 정확한 음을 연주하도록 제시함. 전악장이 단조로 진행함.
- 초연 연도: 알 수 없음
- 초연 장소: 알 수 없음
- 초연자: 알 수 없음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쳄발로
악장 구성
- 1악장 F단조 3/2박자, 속도 지시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Largo로 연주함. 사보에 따라서는 Lamento로 표기된 것도 있음. 4성부로 구성되었으며 쳄발로는 3성부 대위법으로 진행함. 바이올린은 새로운 선율로 연주함. 바이올린의 주제는 8성부 모테트 BWV 299의 주제와도 관련있음.
- 2악장 Allegro, F단조 4/4박자, 푸가토 형식의 3성부 구성으로 진행함. 전체적인 구조는 2부 형식으로 나뉨. 제1부에 비해서 제2부는 새로운 주제 동기가 제시됨.
- 3악장 Adagio, C단조 4/4박자, 단조로 구성된 3악장으로 인해서 전곡이 모두 단조 형식을 취함. 자유로운 전주곡 형태로 진행하며 쳄발로는 오른손과 왼손이 순서대로 32분음표의 선율을 대구적으로 진행함. 바이올린은 중음 주법으로 연주함.
- 4악장 Vivace, F단조 3/8박자, 사보에 따라서는 Allegro로 표기된 것도 있음. 3성부로 구성된 푸가토 형식을 취하며 선율적으로는 지그 형식과 유사함. 주제는 반음계적인 싱커페이션음으로 상승하고 16분음으로 하행하는 선율로 제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