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파르지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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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작곡 연도: 1877년 착수 1882년 1월 완성
  • 작곡 장소:
  • 헌정, 계기: 볼프람 에센바흐의 "파르치팔"을 바탕으로 작곡가 대본 작성
  • 초연 연도: 1882년 7월 26일
  • 초연 장소: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 초연자: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간략한 줄거리

스페인 북부 성배 수호 가사들이 있는 몬살바트성 근처, 숲 속에서 구르네만츠가 잠에서 깨어난다. 그는 시동들을 깨워 아침 기도를 드리고 왕이 아침 목욕을 하러 올 것이라며 준비를 명령한다. 이 때 쿤드리가 멀리 아라비아로부터 왕의 상처에 필요한 약을 구해와서 그에게 준다. 이후 왕이 나타나서, 지난밤 고통 속에 지친 가운데 떠오른 신의 계시를 이야기한다. 왕이 목욕을 마치고 떠나자 시동들과 구르네만츠는 왕의 상황을 이야기한다. 구르네만츠가 구원의 계시를 얻으려 기도할 때, 성배로부터 순수한 바보가 약속된 자라고 들려온다. 그 때 호수 쪽에서 백조를 쏜 파르지팔이 기사들에 의해 끌려온다. 파르지팔의 신원을 쿤드리가 구르네만츠에게 전해준다. 쿤드리는 파르지팔이 싸움을 배우지 못한 바보라고 비웃자 파르지팔이 그녀에게 달려들려 한다. 구르네만츠는 그들의 싸움을 말리고 파르지팔을 성안으로 데려간다. 성전안의 예식을 통해서 파르지팔이 그가 찾는 순수한 바보라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 여겼지만 파르지팔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자 그를 내쫒았다. 마법사 클링조르의 성에서는 마법에 의해 깊은 잠에 빠져있는 쿤드리를 클링조르가 깨운다. 쿤드리가 성배의 기사를 유혹하라고 재촉한다. 쿤드리는 자신의 마법을 순진한 바보라야만 풀 수 있다라고 클링조르에게서 듣는다. 클링조르의 정원까지 들어온 파르지팔은 자신을 유혹하려는 처녀들을 뒤로하고 떠나려는 순간, 쿤드리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쿤드리의 유혹에 빠져들려는 순간 갑자기 암포르타스의 상처의 고통이 느껴졌다. 파르지팔은 결국 쿤드리를 멀리하고 클링조르와 만나게 된다. 클링조르가 성스러운 창으로 파르지팔을 죽이려고 던지지만 오히려 파르지팔이 그 창을 잡게된다. 이후 클링조르의 성은 파르지팔에 의해서 무너진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많아 은퇴한 구르네만츠는 숲 속에서 신음하는 쿤드리를 일으켜세우고 그녀가 새로운 태도로 변한 것을 발견한다. 파르지팔이 성스러운 임무를 맡고 있었지만 어리석음으로 인해 늦게 도착했음을 탄식을 한다. 구르네만츠는 그에게 세례를 주며 멍에에서 벗어나라고 축복을 한다. 파르지팔은 쿤드리에 세례를 베풀어 그녀의 저주를 풀어준다. 성안의 성전에 들어간 파르지팔은 암포르타스의 상처를 성스러운 창으로 치유해 준다. 성배가 부드러운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천장에서 흰 비둘기가 날아다니는 가운데 쿤드리는 생명을 잃고 쓰러진다.

막/장면 구성

한글 대본

대본 자료실

디스코그래피

고클래식 디스코그래피

외부 링크

  1. 간략한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