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현악 4중주 02번 D장조 KV 155
역사
- 작곡 연도: 1772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 작곡 장소: 보르차노 혹은 베로나에서 완성됨.
- 출판/판본: 자필악보: 베를린 국립 도서관 소장. 전집: 구 모차르트 전집 14편, 신 모차르트 전집 8편 - 20작품군 - 제1부문 - 1권.
- 헌정, 계기: 밀라노 4중주 전6곡 중 첫번째 곡으로 작곡한 지역 이름을 붙임. 신포니아의 3악장 형식으로 악상이 이탈리아적인 선율로 구성됨.
- 초연 연도: 미상
- 초연 장소: 미상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D장조 4/4박자, 반복없는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8분음표의 반주로 시작되며 포르테와 피아노가 서로 대조적으로 진행함. 경과부는 B단조로 시작함. 제2 주제는 경과부와 유사한 2도화음의 칸타빌레적인 선율로 시작함. 발전부는 새로운 주제로 4개의 악기로 시작하는 카논 형식으로 진행함. 재현부는 일반적인 형태로 구성됨.
- 2악장 Andante, A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2부 형식). 제1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나폴리 오페라적인 선율로 시작함. 제2 주제는 2개의 바이올린이 선율을 진행함. 발전부는 B단조로 제1 주제를 변형하며 A단조로 바뀐 뒤 으뜸조로 되돌아감.
- 3악장 Molto allegro, D장조 2/4박자, 간략한 론도 형식으로 A-B(A장조)-A-C(D단조)-A-D(D장조)-A 으로 구성됨. 3개의 에피소드 중 가운데 C부분만 선율적이며 나머지는 경과형식으로 진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