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교향곡 34번 C장조 KV 338
역사
- 작곡 연도: 1780년 8월 29일 완성
- 작곡 장소: 잘츠부르크
- 출판/판본: 자팔악보: 파리 국립도서관, 베를린 국립도서관 소장. 초판: 1797년 오펜바흐의 J. 앙드레. 전집: 구 모차르트 전집 8편, 신 모차르트 전집 4편 - 11작품군 - 6권.
- 헌정, 계기: 잘츠부르크 시대에 작곡된 마지막 교향곡으로 이탈리아 서곡 유형의 3악장으로 구성됨.
- 초연 연도: 1780년 9월 2일 ~ 4일
- 초연 장소: 궁정 음악회, 잘츠부르크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오보에 2, 파곳 2, 호른 2, 트럼펫 2, 팀파니, 바이올린 2부, 비올라 2부, 베이스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vivace, C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으뜸화음이 강하게 연주된 후 트릴을 지닌 음형이 피아노로 이어짐. 이러한 포르테와 피아노, 장조와 단조의 대비는 독특한 효과를 발휘함. 제2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제시하며 제1 주제보다 2배로 규모가 늘어남. 발전부는 목관 악기의 반주 위에 현악기가 유니즌으로 진행함. 재현부는 제1 주제가 축소된 형태로 나타나며 코다에서 다시 확대된 모습을 취함.
- 2악장 Andante di molto, F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현악악기로 시작하며 비올라는 파트가 나뉘어 연주함. 필사악보에는 나중에 파곳 파트를 첨가하여 저음 현악기의 중복 성부로 구성됨. 제1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제시함. 제2 주제는 제2 바이올린의 반주에,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 3악장 Finale: Allegro vivace, C장조 6/8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포르테의 유니즌으로 6박자 리듬을 연주함. 제2 주제도 같은 리듬으로 진행됨. 발전부는 짧으며 재현부는 일반적인 형태로 진행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