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교향곡 29번 A장조 KV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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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르: 교향곡
  • 작곡가: 모차르트 (MOZART)
  • 작품명: 교향곡 29번 A장조 KV 201 (Symphony No. 29 in A major KV 201)

역사

  • 작곡 연도: 1774년 4월 6일 완성
  • 작곡 장소: 잘츠부르크
  • 출판/판본: 자필악보: 빈의 K. R. 박사가 개인 소장. 초판: 1811년 라이프치히의 A. 퀴넬 음악 출판사. 전집: 구 모차르트 전집 8편, 신 모차르트 전집 4편 - 11작품군 - 5권.
  • 헌정, 계기: 빈 여행에서 체험한 다양한 빈의 양식이 흡수됨. 1, 4악장 주제의 통일성, 악장 안의 다주제성, 미뉴에트를 제외한 모든 악장이 소나타 형식으로 구성됨. 발전부와 재현부의 반복과 더불어 재현부 마지막에 코다가 이어지는 빈적인 양식을 더함.
  • 초연 연도: 미상, 1783년 빈에서 다시 연주됨.
  • 초연 장소: 미상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오보에 2, 호른 2, 바이올린 2부, 비올라, 베이스

악장 구성

  • 1악장 Allegro moderato, A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제1 바이올린이 주제를 제시하면 다른 현악기가 실내악적으로 이를 뒷받침함. 이어 곡이 포르테에 다다르면 관악기도 가세하여 주제를 연주함. 경과부 이후 제2 주제는 E장조로 현악기로만 연주됨. 발전부는 제1 주제 옥타브 동기의 변형이 푸가적으로 처리되고, 제2 주제와 관련있는 조옮김 부분(F sharp단조 - A장조 - C sharp단조 - E장조)이 이어짐. 재현부는 일반적인 형태를 따르며 22마디의 코다로 연결됨. 코다는 제1 주제가 푸가적으로 처리됨.
  • 2악장 Andante, D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 주제는 약음기를 단 바이올린이 제시함. 제2 주제는 A장조로 현악기로만 연주됨. 이후 A장조의 부주제가 연결되며 오보에 연주를 거쳐서 코데타로 넘어감. 발전부는 코데타에서 나온 셋잇단음에 의한 리듬으로 구성됨. 재현부는 제1 주제와 더불어 호른으로 연주되는 제2 주제로 구성됨.
  • 3악장 Menuetto: Allegretto – Trio, A장조 3/4박자, 복합 3부 형식. 주제는 현악기를 중심으로 전개됨. 트리오는 미뉴에트와 대조적으로 진행됨.
  • 4악장 Allegro con spirito, A장조 6/8박자, 소나타 형식. 전형적인 고전파 교향곡의 피날레임. 제1 주제는 옥타브 도약으로 구성되며 1악장 제1 주제와도 관련있음. 제2 주제는 제2 바이올린이 제시하며 제1 바이올린이 반주함. 새로운 주제가 나타나기보다는 제1 주제를 사용해서 반복 처리함. 재현부는 일반적인 형태를 따르며 21마디의 코다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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