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교향곡 27번 G장조 KV 199
역사
- 작곡 연도: 1773년 4월 10일 혹은 4월 16일 완성
- 작곡 장소: 잘츠부르크
- 출판/판본: 자필악보: 로버트 오웬 레먼 컬렉션으로 뉴욕의 피어몬트 모건 도서관에 위탁보관됨. 전집: 구 모차르트 전집 8편, 신 모차르트 전집 4편 - 11작품군 - 4권.
- 헌정, 계기: 1773년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된 일련의 교향곡처럼 3악장으로 작곡되었으며 가장 단순하고 편성도 간단함. 각 악장별로 주체적인 특징이 이탈리아적인 양식(1악장)-혼합된 양식(2악장)-빈적인 양식(3악장)이 혼합되어 구성됨. 이로 인해 작곡시기가 논란이 많음.
- 초연 연도: 미상
- 초연 장소: 미상
- 초연자: 미상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플루트 2, 호른 2, 바이올린 2부, 비올라, 베이스
악장 구성
- 1악장 알레그로 G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에 의한 간단한 악장. 제1 주제는 제1 바이올린으로 제시됨. 제2 주제는 딸림조로 현악기로만 연주됨. 제시부 반복 후에 발전부로 들어감. 재현부는 제2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됨.
- 2악장 안단티노 그라치오소 D장조 2/4박자. 제1 주제는 저음 현악기의 피치카토 위에 제1 바이올린과 제2 바이올린이 3도 관계로 제시함. 이어 플루트가 3도 관계로 반복 연주함. 제2 주제는 딸림조로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함. 제2 주제를 제2 바이올린은 셋잇단 리듬으로 장식하고 플루트도 가세함. 발전부는 셋잇단음표로 새로운 음형으로 진행되며 제1, 제2 바이올린이 교대로 반복 진행함. 재현부는 제2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함.
- 3악장 프레스토 G장조 3/8박자. 제1 주제는 제1 바이올린이 제시하며 제2 바이올린은 대위적으로 진행함. 다른 현악기나 관악기도 이어지며 플루트와 비올라가 제1 바이올린의 음형을 이어서 진행함. 제2 주제는 딸림조로 제1 바이올린이 연주함. 발전부는 매우 짧으며 새로운 음형으로 진행됨. 재현부는 제1 주제, 제2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함. 코다는 꽤 길며 제시부의 음형을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