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누: 교향곡 6번 H. 343 "교향적 환상"
- 장르: 교향곡
- 작곡가: 마르티누 (MARTINU)
- 작품명: 교향곡 6번 H. 343 "교향적 환상" (Symphony No. 6 H. 343 "Fantaisies Symphoniques")
역사
- 작곡 연도: 1953년 5월 26일
- 작곡 장소: 미국에서 작곡을 시작하여 파리에서 완성
- 가사/대본/원작: 내용 없음
- 출판/판본: 1957년 부시 앤드 호크스 출판사
- 헌정, 계기: 보스턴 교향악단 창립 75주년 기념곡으로 작곡에 착수
- 초연 연도: 1955년 1월 7일
- 초연 장소: 보스턴
- 초연자: 샤를르 뮌시,Charles Munch (1891 - 1968) 지휘, 보스턴 교향악단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피콜로, 플루트 3, 오보에 3, 클라리넷 3, 파곳 3, 혼 4, 트럼펫 3, 트럼본 3, 튜바, 팀파니, 큰북, 작은북, 심벌즈, 트라이앵글, 탐탐, 현 5 부
악장 구성
- 1악장 Lento
플루트와 현을 배경으로 2개의 트럼펫이 서주 음형을 연주하면 제3 트럼펫이 장식. 독주 첼로가 안단테의 주제를 연주. 주제를 플루트와 현이 반복한 후 알레그로의 경과구로 진행. 현악의 합주를 거쳐 포코 메노로 주제가 연주되면 관악기도 가담. 점차 알레그로 비보의 투티로 고조. 진정된 후 피콜로, 독주 바이올린을 거쳐 현악만이 남아 주제를 연주하고 첫머리의 렌토 후 악장을 마무리.
- 2악장 Poco allegro
스케르쪼 악장. 최초의 4마디는 현의 트레몰로 위로 플루트가 2도 음정을 상하로 진행. 25마디를 이른 음형이 전개. 비올라의 선율이 나타나면 다른 현이 이에 대응. 여러 악기가 쫓기듯 진행되다 유쾌한 경과구를 맞고, 현의 투티가 증폭되어 고조.
- 3악장 Lento
바이올린과 목관이 주제를 제시하고, 팀파니와 콘트라바스의 피지카토를 수반하여 첼로에 역행주제. 경과구를 지나 목관이 가담하여 플루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 포코 비보 - 아다지오를 지나 안단테가 되고, 이후 관악 5중주로 망향의 노래가 연주. 알레그로에서 저음현을 시작으로 모데라토가 되면 전 악기가 고조되었다가 금관만이 남아 잠시 휴지. 다음의 125마디부터 138마디까지는 오페라 '줄리에타' 제2막 5장의 인용. 알레그로 비바체가 되었다가 탐탐의 소리를 신호로 렌토가 되며, 현의 유니즌 후 코랄로 곡을 종결.